[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 5동에 있는 노인 복지 센터.

[건립 경위]

미추홀 재가 노인 지원 서비스 센터는 2004년 11월 15일에 사업 인가를 받아, 2005년 7월 1일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 5동에서 미추홀 가정 봉사원 파견 센터로 개소하였다.

[변천]

2006년 4월 1일에 노(老)-노(老) 홈 케어 서비스를 시작하였고 2006년 7월 5일에 미추홀 노인 보호 센터로 시설명을 변경하고 가정 봉사원 파견과 주간 보호 사업을 시작하였다. 2006년 7월 26일에 사회 복지 봉사 활동 인증 센터로 지정되었다. 2007년 3월 15일에 노인 돌보미 바우처 서비스 제공 기관으로 지정되었고, 2008년 7월 1일부터 노인 복지 센터에서 장기 요양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2010년 5월 1일 가정 봉사원 파견 센터와 주간 보호 센터를 통합하였다. 2014년 4월 22일 미추홀 재가 노인 지원 서비스 센터로 명칭이 바뀌었다.

[구성]

미추홀 재가 노인 지원 서비스 센터에서는 방문 요양·방문 목욕 사업, 재가 노인 지원 서비스, 노인 돌봄 종합 서비스 사업이 실시되고 있다.

방문 요양 서비스는 가정에서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있지만 신체적·정신적 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에게 필요한 각종 편의를 제공하여 지역 사회 안에서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를 영위하도록 한다. 방문 목욕 서비스는 요양 등급자를 대상으로 요양 보호사가 찾아가 필요한 각종 편의를 제공하고 목욕 장비를 갖추어 가정 방문을 통해 목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노인 장기 요양 보험 인정 1, 2, 3등급 노인을 대상으로 하며 전화 및 내방 상담을 통해 서비스 요청 및 의뢰를 할 수 있다.

재가 노인 지원 서비스는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 가정에 유급 가정 봉사원이 방문하여 신체 활동 지원 서비스, 가사 지원 서비스, 정서 지원 서비스 등의 사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재가 노인 지원 서비스는 무료로 운영되며, 정서 지원, 개인 활동 지원, 가사 지원, 가정 봉사원 파견, 건강 증진 서비스, 운동 및 특화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노인 돌봄 종합 서비스[노인 돌보미 바우처 사업]는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노인에게 요양 보호사가 찾아가 가사 지원 및 활동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가족의 사회·경제적 활동 기반을 조성하는 서비스이다. 서비스 대상자는 치매 또는 중풍의 노인성 질환을 가진 노인으로 신체 수발, 가사 지원, 개인 활동 및 정서지원을 하며 이용료는 27시간과 36시간을 기준으로 기초 생활 수급자, 차상위 계층, 일반인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현황]

미추홀 재가 노인 지원 서비스 센터는 미추홀 종합 사회 복지관 3층에 있다. 2018년 현재 시설장은 황영선이며, 총 근무자는 12명이고, 이용자 수는 2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