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 2동에 있는 사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건립 경위]

숭의 종합 사회 복지관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의 어려운 사람을 돕고, 지역 주민으로 하여금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도록 주선하고 거들어 주며, 지역 사회를 기반으로 지역 주민의 참여와 협력을 통하여 지역 사회 복지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하여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변천]

2009년 7월 29일에 사회 복지 법인 기독교 대한 감리회 사회 복지 재단에서 재산을 출연하였으며, 2009년 12월 2일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청 사회 복지 시설로 승인을 받았다. 2010년에 사회 복지 시설 나형[시설 면적 1,000~2,000㎡]에서 가형[시설 면적 2,000㎡ 이상]으로 변경하였고, 2011년 4월 20일에는 미추홀구 정신 건강 증진 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2014년 4월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청의 지원으로 모자 보건실을 설치하였다.

[구성]

부지 면적은 1,708.84㎡, 총면적은 3,705.33㎡로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사용하고 있다. 지하 1층은 기계실과 소방 펌프실로 이루어져 있고, 1층은 카페와 식당, 안내 데스크, 2층은 관장실, 사무실, 상담실 등이 있다. 3층은 중강당, 모자 보건실 등이 있으며, 4층에는 체육관, 남녀 샤워실, 5층은 시설 관리실과 관중석과 방송실이 있다. 각 층은 지역 주민을 위한 여가 및 다양한 교육의 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현황]

2018년 11월 현재 숭의 종합 사회 복지관은 관장 임선경과 운영 위원회, 인사 위원회를 비롯하여 부장 1명과 운영 기획 팀, 사례 관리 팀, 서비스 제공 팀, 지역 조직 팀 등 총 16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건강한 가족, 따듯한 이웃, 활기찬 주민, 즐거운 여가, 안정된 일자리 제공을 위한 가족 복지 사업, 지역 사회 보호 사업, 지역 사회 조직 사업, 교육 문화 사업, 자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가족 구성원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상담, 교육 및 가족 활동 프로그램 운영, 지역 주민의 역량 개발 및 활동을 위한 주민 조직 사업 운영, 저소득 취약 계층의 자립·자활을 위한 복지 사업 실천, 지역 주민의 나눔 실천을 위한 지역 자원 발굴 및 연계 사업 운영, 지역 주민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공청회, 간담회, 주민 축제 실시 등의 사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