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7010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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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天道敎仁川敎區 |
분야 | 종교/신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새천년로 6-8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현규 |
성격 | 신종교|민족 종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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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자 | 김종원 |
최초 설립지 | 천도교 인천 교구 - 인천부 화평동 280 |
현 소재지 | 천도교 인천 교구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우각로 120[숭의동 108-5] |
[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에 있는 천도교 소속 교구. 인천 지역 교구.
[개설]
천도교는 손병희(孫秉熙)[1861~1922]가 동학을 개편 창시한 근대 신흥 종교이다. 동학은 철종 때 최제우(崔濟愚)[1824~1864]가 창시한 ‘보국안민(輔國安民), 광제중생(廣濟衆生)’의 뜻으로 일어난 우리나라 최초의 민중 종교의 성격을 갖는다. 교리 체계는 최제우, 최해월(崔海月), 손병희로 이어지면서 보완 정리되었다. 천도교 교리의 핵심은 천도(天道)를 믿는 것인데, 이는 천도를 알고 순응하여 지상 천국을 이루는 것이다. 천(天)이란 인간의 마음에서 생기며 유일 절대의 원리는 인간밖에 없다는 인간 지상주의다.
[변천]
인천에서의 천도교 교구의 창설은 1909년에 중앙 총부(대도주) 박인호가 김종원을 제물포 지역 연원 대표로 인준하면서 천도교 인천 교구가 창설되었다. 1946년 북한에서 월남한 교인들이 인천 관동에 인천 종리원 간판을 걸었다가, 1949년 4월 5일에 인천 교구에 통합되었다. 1958년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109번지 446㎡[135평]을 매입하고 건물을 신축하여 1960년 1월 15일에 준공식을 가졌다. 1961년 당시의 교인 명단을 보면 북한 출신 교인이 90명이고 총인원은 160명이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천도교 인천 교구에서는 매주 일요일 11시부터 시일식이라는 의례를 1시간가량 진행하고 있다. 또한 외부 강사를 초청하는 강도회와 각종 기념식, 수련회도 개최하고 있다.
[현황]
2013년 2월 현재 천도교 인천 교구에는 김순자 교구장을 중심으로 100여 명의 교인들이 활동하고 있다. 천도교 인천 교구의 직무 분담은 교국 직무 전반을 통괄하는 교구장 밑에 교화(敎化), 교무(敎務), 경리(經理)의 3부를 두고 있다. 이와 별도로 감사회가 있어 교구 전반에 관한 기율을 장려하고 재산, 교무 행정을 감시하며, 교인 징벌에 관하여 심사한다. 2013년 2월 현재 6명의 실무진이 교구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2018년 현재 천도교 인천 교구에는 김순자 교구장을 중심으로 140여 명의 교인들이 활동하고 있다. 천도교 인천 교구의 직무 분담은 교국 직무 전반을 통괄하는 교구장 밑에 교화(敎化), 교무(敎務), 경리(經理)의 3부를 두고 있다. 이와 별도로 감사회가 있어 교구 전반에 관한 기율을 장려하고 재산, 교무 행정을 감시하며, 교인 징벌에 관하여 심사한다. 현재 5명의 실무진이 교구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