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70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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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劇場- |
이칭/별칭 | 돌체 소극장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매소홀로 573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정희 |
성격 | 공연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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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488.65㎡ |
전화 | 032-772-7361 |
홈페이지 | 작은 극장 돌체(http://www.clownmime.co.kr/dolce/index.php) |
개관|개장 시기/일시 | 1978년 12월 - 돌체 소극장 개관 |
이전 시기/일시 | 2007년 4월 - 작은 극장 돌체 인천광역시 중구 경동에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으로 이전 |
개칭 시기/일시 | 2007년 4월 - 돌체 소극장에서 작은 극장 돌체로 개칭 |
최초 설립지 | 돌체 소극장 - 인천광역시 중구 경동 187 |
현 소재지 | 작은 극장 돌체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매소홀로 573[문학동 348-17] |
[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있는 공연장.
[개설]
작은 극장 돌체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문화·예술 공연 및 교육을 통한 지역 문화 예술 진흥 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된 소극장이다. 극단 마임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클라운 마임[피에로와 어릿광대가 몸짓과 표정으로 표현하는 무언극] 공연을 위주로 관내 공연 단체와 동아리 등의 창작 및 워크숍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변천]
작은 극장 돌체는 1979년 12월 유용호가 인천광역시 중구 경동 얼음 공장에 돌체 소극장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문을 열었다. 개장 초기에는 씽 어롱(Sing Along) 공연 및 통기타 가수들의 공연장으로 운영되었다. 1983년 마임이스트 최규호와 부인인 연극인 박상숙 부부가 인수하면서 본격적인 인천의 문화 예술 공간으로 자리하게 되었다. 최규호와 박상숙은 돌체 소극장을 132㎡[40평] 남짓한 공간에 100여 석의 객석을 갖춘 연극 전용 소극장으로 운영하였다.
돌체 소극장은 1980년대 말부터 1990년대 초까지 인천 소극장 운동의 쇠퇴기를 맞으며 큰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유일하게 인천 연극의 중심을 지켜 나가며 그 맥을 이어 왔다. 2007년에 소방 도로 확장 공사로 극장이 헐릴 위기에 놓였으나, 인천 지역 시민 단체와 여러 지인들의 노력으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작은 극장 돌체’로 새롭게 탄생하였다.
[구성]
부지 면적 389.9㎡[117.9평]에, 시설 면적 488.65㎡[147.8평]의 지상 4층 건물이다. 1층[92.07㎡]에는 로비와 매표·안내실이, 2층[204.41㎡]은 공연장[96석], 분장실 및 대기실, 음향실이 있으며, 3층[139.70㎡]은 사무실과 연습실, 의상실, 소품실이 있고, 4층[52.47㎡]은 기계실로 구성되어 있다. 특별 시설로 장애인을 위한 12인용 엘리베이터와 주차장을 갖추고 있다
[현황]
작은 극장 돌체에서는 국제 교류 무대, 아이들의 방학 기간에 맞추어 열리는 ‘클라운 마임 체험 워크숍’, 시민 참여 프로젝트, 클라운 마임(Clown Mime) 아카데미, 정기 공연, 대관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또한 ‘시민 참여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연극을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그 밖에 발표회나 정기 공연, 동아리, 단체[어린이집] 등에 대관도 하고 있다.
작은 극장 돌체의 주요 행사로는 ‘인천 국제 클라운 마임 축제’가 있다. 1995년부터 열리고 있는 인천 국제 클라운 마임 축제에서는 세계 각국의 배우들이 모여 함께 클라운 마임 공연을 펼친다. 2018년에 23회를 맞이한 ‘인천 국제 클라운 마임 축제’는 10월 4일부터 14일까지, 작은 극장 돌체를 중심으로 인천도호부 관아 야외무대 등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