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인하 대학교 한국학 연구소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701416
한자 仁荷大學校韓國學硏究所
분야 문화·교육/교육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인하로 100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경화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대학 부설 연구소
설립자 윤병석
전화 032-860-8475
홈페이지 인하 대학교 한국학 연구소(http://www.inhakoreanology.kr)
설립 시기/일시 1986년 9월연표보기 - 인하 대학교 한국학 연구소 설립
현 소재지 인하 대학교 한국학 연구소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인하 대학교 5남 138호지도보기

[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에 있는 인하 대학교 부설 한국학 연구 기관.

[개설]

인하 대학교 한국학 연구소는 1986년 설립되면서부터 지금까지 다방면에 걸쳐 다양한 한국학 관련 연구에 매진해 왔다. 특히 인천 및 한반도를 벗어나 동아시아를 중심으로 한국학 연구를 확장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설립 목적]

인하 대학교 한국학 연구소는 한국학의 국제화를 표방하며 설립되었다. 특히 인천 지역에 자리 잡은 인하 대학교의 지정학적 특성을 활용하여 인천과 한반도, 나아가 동아시아를 잇는 한국학 연구의 메카로서 성장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변천]

1986년 9월 설립되었다. 1989년 3월 30일 연구 논문집인 『한국학 연구』 창간호를 간행하였다. 1996년 9월 1일 연구소 규정 개정에 따라 신설된 임원 및 연구원 7명을 위촉하였다. 2000년 1월 3일 학술 조사 보고서인 『강화군 역사 자료 조사 보고서』를 간행하였다. 2004년 10월 6일 기초 학문 연구단 발대식을 가졌다. 2007년에는 ‘동아시아 상생과 소통의 한국학[Koreanology for East Asia Community]’이라는 어젠다로 ‘인문 한국[Humanities Korea, HK]’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동아시아를 겨냥하여 특성화된 연구 기관으로 성장하였다. 2013년 6월 30일 『한국학 연구』 30집을 간행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인하 대학교 한국학 연구소는 동아시아 한국학의 학제적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다방면에 걸쳐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우선 학술 행사와 관련해서 연구소에서는 동아시아와 관련하여 매번 다양한 주제의 학술 대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매달 열리는 ‘동아시아 한국학 연구 발표회’를 시작으로, 그동안 ‘외국 학자 초청 세미나’, ‘동아시아 한국학 콜로키움’ 등의 학술 행사를 진행하였다. 여기서는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베트남, 몽골, 영국, 미국 등지의 외국에 있는 한국학 연구소 및 연구진들과 연계하여 활발한 학술 교류를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 학술 진흥 재단, 한국학 진흥 사업단, 한국학 중앙 연구원 등에서 발주한 여러 연구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 발간 활동으로 학술지 『한국학 연구』[등재지]와 『한국학 연구 총서』를 간행하고 있다.

[현황]

현재 인하 대학교 한국학 연구소는 소장 을 필두로 하여 연구 윤리 위원회, 운영 위원회, 편집 위원회가 있으며, 그 아래 하위 부서로 연구 기획부와 출판·편집부가 있다. 이들 부서는 다시 HK 연구실과 기초 연구실로 나누어져 있는데, HK 연구실에는 동아시아 어학 연구실, 인천학 연구실, 중국 한국학 연구실, 일본 한국학 연구실, 동남아 연구실, 서양 한국학 연구실이 있으며, 기초 연구실에는 근대 호적 연구실과 한국 상고사 연구실, 동아시아 개항 도시 연구실이 있다.

연구소에서는 2016년 2월 기준 『한국학 연구』[총 40집]와 『한국학 연구 총서』[총17권]를 간행하였다. 또한 한국 학술 진흥 재단의 인문 한국[HK]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한국학 중앙 연구원 역사 기초 자료 사업[2009년 3월 시작한 과제 ‘19세기 말~20세기 초 호적 자료의 수집·정리 및 그 활용 연구’] 및 한국학 진흥 사업단 국학 기초 자료 사업[2010년 12월 시작한 과제 ‘한국 상고사의 주체적인 체계 정립을 위한 다문학적 연구’]에 선정되어 이와 관련된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인하 대학교 한국학 연구소는 기존의 한국학 연구에서 보이는 민족주의 이념과 서구 편향적 방법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새롭게 ‘동아시아’를 단위로 하는 특성화된 한국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서 동아시아 차원에서의 한국학의 정체성을 재구축할 수 있으며, 또한 동아시아 각 지역에서 개성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한국학 관련 연구들을 조화롭게 소통시킬 수 있는 ‘동아시아 한국학’을 제안함으로써, 동아시아 상생의 인문 문화를 창출하는 인문학적 학문 운동을 선도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