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인천 남 중학교의 교훈은 ‘성실’이며, 중점 교육 목표는 ‘첫째, 효 교육을 통한 바른 예절인 기르기, 둘째, 독서 교육을 통한 창의적 인재 기르기, 셋째, 스포츠 활성화를 통한 실력인 기르기’이다.

[변천]

인천 남 중학교는 1946년 9월 27일 인천 해성 초급 중학교 인가를 받아 출발하였고, 1955년 4월 27일 인천 해성 공립 고등학교 인가를 받았다. 1956년 6월 13일 인천시 신흥동에서 인천시 숭의동으로 이전하였으며, 1958년 7월 2일 학칙 개정으로 인천 남 중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64년 11월 5일 약 960㎡ 규모의 체육관 겸 강당을 준공하였으며, 1979년 12월 31일 별관 3층 15개 교실을 완공하였다. 1982년 9월 27일 희망탑을 준공하였으며, 1986년 12월 16일 본관 교사 개축 공사를 완료하였다. 2007년 5월 7일에는 남풍 체육관 개관식을 거행하였으며, 11월 19일에는 영어 전용 교실 개관하였다. 2011년 12월 5일 급식실을 개소하였다.

2013년 10월 8일 진로 활동실을 개소하였다. 2014년 8월 14일 과학실 융합 인재 교실 현대화 사업을 완료하였다. 2014년 2월 13일 제68회 졸업식을 통해 198명이 졸업하여 총 3만 305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교육 특색 사업으로 수준별 이동 수업과 생활 체험 중심의 외국어 교육[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창의적 체험 활동으로는 자율 활동, 동아리 활동, 봉사 활동, 진로 활동, 학교 스포츠 클럽이 운영되고 있다. 방과 후 학교 강좌는 24개에 704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동아리는 3개에 41명이 참여하고 있다. 학교 축제로 매년 10월 ‘남풍제’를 개최한다. 남풍제에서는 체험 마당, 놀이 마당, 먹거리 장터, 작은 벼룩시장 등이 열리며, 체육관을 비롯하여 교실과 운동장에서 진행된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심상원 작사, 김상만 작곡]

앞길이 훤칠하다 국토의 관문/ 바다를 굽어보고 앉은 이 집에/ 먼 나라 이웃나라 슬기를 모아/ 뜻 있네 날로 새로 깨닫는 배움/ 아 기르자 무거운 바다와 반짝이는 별같이/ 나가자 나라는 우리를 기다린다

2. 교화 : 개나리로 강한 생명력과 희망과 용기를 상징한다.

3. 교목 : 은행나무로 주체성이 강하고 정결과 충의를 상징한다.

[현황]

2018년 4월 1일 기준 1학년은 6학급에 131명, 2학년은 6학급에 147명, 3학년은 6학급에 162명, 특수 학급은 2학급에 8명으로 전체 20학급에 448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35명, 그리고 행정 담당 및 일반직 16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 시설 현황은 교지 1만 2109㎡, 체육장 1만 4687㎡ 규모이고, 일반 교실 28실, 특별 교실 12실, 특수 활동실 6실 등을 갖추고 있다. 도서실은 총 1만 7386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