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수산리에 있는 천주교 마산교구 소속의 성당. 한국 천주교 초창기 교우들이 박해를 피하여 1827년경에 밀양의 명례 지역에 정착하였다. 순교자 신석복 마르코가 밀양시 하남읍 명례리에서 출생하였으며 한국의 세 번째 신부인 강성삼 라우렌시오 신부는 명례 본당에 근무하다가 선종하였고 밀양시 삼랑진읍 미전리에 안장되었다. 수산성당(守山聖堂)은 밀양의 유구한 천주교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