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 밀양시 일대에 서식하는 사슴과의 포유동물. 고라니는 사슴과에 속하는 포유동물이며, 노루의 일종이다. 마록(馬鹿), 보노루, 복작노루 등으로 불린다. 경상남도 밀양 지역을 비롯한 우리나라 전역과 중국 만주 등지에 분포한다. 특히 밀양시의 경우, 2002년에 경상남도 지정 야생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산내면의 산림 지역에는 고라니가 집단을 이루어 서식하고 있다. 또한 단장면의...
-
경상남도 밀양시 일대에 서식하는 까마귓과의 텃새. 까치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중국, 유럽 등지에 분포하며, 주로 인가 근처에 터를 잡고 사는 텃새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다양한 설화, 속담 등에 등장하는 친숙한 조류이다. 특히 반가운 소식을 전하여 준다는 속설도 있고, 해충을 잡아먹는다고 하여 길조(吉鳥)로 여기고 있다. 경상남도 밀양시에서는 1995년부터 까치를 시조(市鳥)로...
-
경상남도 밀양시에서 보호수로 지정된 소나뭇과의 상록침엽교목. 경상남도 밀양시의 시나무이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나무인 소나무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러시아 동부, 중국 동북부, 일본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전국 산야에 자라는 소나뭇과의 상록침엽교목이다. 나무높이는 35m에 이르며, 피침 모양의 잎은 두 잎이 뭉쳐서 난다. 꽃은 5월에 피고 구과(毬果)인 열매는 이듬해 가을에 맺는...
-
경상남도 밀양시에서 보호수로 지정된 버드나뭇과의 낙엽교목. 버드나뭇과의 낙엽교목인 왕버들은 중국, 일본 등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강원도 이남과 충청도에 분포한다. 나무높이는 20m 정도이며, 타원형 또는 넓은 타원형의 잎은 어긋난다. 4월에 꽃이 피고 달걀모양의 열매는 삭과(蒴果)로 5월에 익는다. 주로 물이 많은 호숫가나 하천 가까이에서 야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