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700366
한자 杏谷里
영어공식명칭 Haenggok-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행곡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기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경상남도 밀양시 하동면 행곡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28년연표보기 - 경상남도 밀양군 하동면 행곡리에서 경상남도 밀양군 삼랑진면 행곡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63년 1월 1일연표보기 - 경상남도 밀양군 삼랑진면 행곡리에서 경상남도 밀양군 삼랑진읍 행곡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95년 1월 1일연표보기 - 경상남도 밀양군 삼랑진읍 행곡리에서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행곡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가구수 256가구
인구[남/여] 412명[남 223명|여 189명]

[정의]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행곡리(杏谷里)밀양시 삼랑진읍 북동쪽에 자리하고 있다. 동쪽과 남쪽으로 양산시 원동면과 접하고 있으며, 북쪽으로 단장면 감물리, 국전리와 접하고 있다. 남쪽의 안태리 사이에 안태호가 있다. 서쪽에는 우곡리가 있다. 안촌, 숭촌, 행촌, 남촌 등의 자연 마을이 있다. 안촌과 남촌 2곳의 행정 마을로 나뉘어져 있다.

[명칭 유래]

‘행곡리’ 지명은 자연 마을인 행촌(杏村)에서 비롯된 것이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행곡리 일부, 양산군 하서면 내포리동 일부를 합쳐 경상남도 밀양군 하동면 행곡리로 개설되었다. 1928년 하동면삼랑진면으로 개칭되어 밀양군 삼랑진면 행곡리가 되었다. 1963년 1월 1일 삼랑진면삼랑진읍으로 개칭되어 밀양군 삼랑진읍 행곡리가 되었다. 1995년 1월 1일 밀양군과 밀양시 통합에 따라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행곡리가 되었다.

취락은 금오산 남서쪽 산록의 계류천 유역에 형성되어 있다. 중심 마을인 안촌(安村)은 천태호 상류의 동쪽 산록에 있는 마을로 내촌(內村)으로도 부른다. 과거에 양산으로 넘어가는 고갯길이 있어 사이목으로도 불렀다. 숭촌(崇村)은 천태산 북쪽 산록에 있는 마을로 행곡리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다. 1914년 양산에서 편입된 곳이다. 행촌은 천태호 상류의 서쪽 산록에 있는 마을로 살구나무가 많아 이름이 비롯되었다. 남촌은 행촌의 남쪽에 있는 마을인데, 거북 모양의 바위가 있어 구암(龜巖)이라고도 부른다. 북쪽의 통점마을(桶店마을)을 거쳐 감물고개를 지나 단장면 감물리로 이어진다. 통점은 통나무와 대나무를 이용하여 나무통을 만들어 파는 곳이라 하여 비롯된 지명이다.

[자연환경]

행곡리의 동쪽은 금오산에서 남쪽으로 천태산을 잇는 산줄기가 감싸고 있으며, 북서쪽의 구천산[640.1m] 줄기가 북쪽과 서쪽을 에워싸고 있다. 남쪽의 안태리로 안태천이 흘러 나가고 있어 전체 지세는 남서쪽을 제외한 사방이 산지로 둘러싸여 있다. 금오산에서 남서쪽으로 뻗은 산줄기를 사이에 두고 북쪽과 남쪽에 계곡을 이루는데, 안촌천과 행촌천이 계곡을 흘러서 안태호에서 합류한다.

[현황]

2021년 12월 현재 256세대, 412명[남자 223명, 여자 18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행곡리의 대부분이 계류천 유역에 속하여 농지 발달은 미약하다. 취락 주변에는 계단식 경작을 하던 경관이 아직 남아 있다. 숭촌마을은 과거 밀양의 10대 오지에 속하기도 하였다. 천태호 상류에 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주변 풍광이 뛰어나 도시인들이 많아 찾고 있다. 사찰인 여여정사(如如精舍)밀양 여여정사 목조관음보살좌상은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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