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 남원시 주생면 제천리에 있는 임진왜란 공신 3명의 충신을 모신 사당. 임진왜란 당시 충신이었던 박춘성(朴春成), 박흥남(朴興男), 박연수(朴延壽) 세 사람의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 삼충사라고 부르기도 한다. 박춘성은 조선 중기 내시(內侍)로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몽진(蒙塵) 당시 임금의 곁을 떠나지 않고 어가를 호위하였다. 그 공로로 참판(...
-
전라북도 남원시 주생면 도산리에 있는 저수지. 금풍저수지는 식량 생산을 목적으로 한 농업용 저수지로 1971년 1월 1일 준공되었다. 사업 시행은 남원농지개량조합에서 맡았으며 조사 측량 설계와 공사 감독은 농업기반공사에서 맡았다. 1993~2005년에 걸쳐 수리 시설 개·보수를 시행하였으며 1994년, 1996년, 1997년, 2002년, 2005년 다섯 차례...
-
전라북도 남원시 주생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낙동리는 주생면 소재지(서만마을)로부터 서쪽 방향 2.5㎞ 지점에 위치한 농촌 마을이다. 고려 말기에 해주오씨(海州吳氏)가 마을을 형성하여 거주하고 있는 중에, 문중에서 큰 부자가 생기자 이로 인해 마을 이름을 ‘명당촌’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조선 중엽에는 여러 성씨들이 모여들면서 ‘네 가지 즐거움이 있는 마...
-
전라북도 남원시 주생면 낙동리에 있는 불상. 남원시 주생면 낙동리 절터로 추정되는 야산에 위치하고 있는데, 무릎 아래가 묻혔던 것을 발굴하였다. 1974년 9월 27일 전라북도 유형 문화재 제47호로 지정되었다. 낙동리 석조여래입상은 광배(光背)와 불상은 한 장의 돌에 조각되었다. 주형거신광배(舟形擧身光背)를 두르고 4판 꽃잎을 그 중앙에 조각하였으...
-
전라북도 남원시 주생면 중동리에 있는 남원시청 소속의 하수 처리 기관. 남원 시민이 배출하는 분뇨와 하수를 처리하여 요천의 맑은 물을 유지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2년 8월 처음으로 분뇨장을 설치하였다. 1990년 8월 남원시 위생처리장 관리사무소로 승격하였고 같은 해 12월 분뇨 처리 시설을 증설하였다. 1994년 사업소 명칭을 남원시 위생처리장에서 남...
-
전라북도 남원시 주생면 제천리에 있는 정보통신부 소속의 공공기관. 남원시 주생면의 우편 및 금융 업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익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66년 8월 5일 남원주생우체국이 개국하였고, 1976년 12월 27일 전화 교환 업무를 개시한데 이어 1983년 7월 1일 예금보험 업무를 시작하였다. 1988년 6월 20일 현 청사로 신축,...
-
전라북도 남원시 주생면에 속하는 법정리. 내동마을은 한양조씨(漢陽趙氏) 조찬한(趙纘韓)이 정치에 뜻을 잃고 낙향(落鄕)하여 이 마을에 정착한 후 깊은 계곡 안에 있었다 하여 마을 이름을 안골이라 하였다. 그 후손들이 지금까지 마을을 형성하여 내동(內洞) 마을의 전통을 지켜오고 있다. 본래 남원군 남생면 지역으로 안골 또는 내동이라 했는데, 1914년 행정구역...
-
전라북도 남원시에 있었던 조선시대 향촌 사회를 근거지로 하여 설립한 사립 초등 교육 기관. 1750년(영조 26)에 세운 서당으로, 남원부 이언방의 지당마을에서 남양방씨(南陽房氏) 가문의 방경제에 의해 설립되었다. 덕양재는 1960년대 초까지 유지된 서당이었다. 건물도 현재 현존하고 있으며, 특히 소지마을 차원에서 서당계가 아직도 운용이 되고 있다는 점이 특이...
-
전라북도 남원시 주생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마을 앞산 도산을 가운데 두고 상도리와 하도리로 구분되었으나, 병합하여 주생면 도산리가 되었다. 법정리로서의 도산리는 상도리와 도산리의 2개 행정리로 나뉘어 있다. 상도리와 하도리가 있어 상도리는 웃말이라 부르기도 했다. 하도리는 1994년 이전까지는 하도(下道)로 불렀다. 그런데 주생면과 인접한 금지면 하도...
-
일제강점기 전라북도 남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1919년 4월 4일 남원읍 장날을 이용하여 방극용, 형갑수 등이 주동하여 전개한 독립 만세 운동에 참여하였다. 그는 이 날 정오경 광한루 광장에 모인 1,000여 명의 시위 군중과 함께 독립 만세를 외치며 남문을 거쳐 시장으로 시위 행진을 하였는데, 일 군경이 무차별 사격을 가하여 현장에서 방극용, 방명숙, 방진형 등과 함께 순국하였다...
-
전라북도 남원시 주생면 내동리에 있는 삼국시대의 산성. 유적은 비홍재와 곰재를 잇는 산줄기에 위치한다. 성의 북면은 주생면과 대강면의 경계인 비홍치 정상에서 산능선으로 문덕봉을 향하여 500m 정도 떨어진 곳에서 시작된다. 비홍산성은 포곡식 산성이며, 적당히 치석한 가공석을 이용하여 성벽의 내·외면을 맞추고 그 안쪽에는 할석을 채웠다. 내탁법으로 쌓아 올린 성...
-
전라북도 남원시 주생면 영천리에 있는 조선 중기의 정자. 남양 방씨의 선조 방응현(房應賢)이 세운 정자이다. 정자 옆에 흐르는 냇물을 모래내라고 한다. 사계(沙溪)[모래내]는 이로부터 유래한 이름이다. 방응현은 벼슬에 뜻을 두지 않고 학문을 닦으면서 일생을 이곳에서 보냈다. 2000년 11월 17일 전라북도 문화재 자료 제166호로 지정되었다. 임진왜란 때 불...
-
전라북도 남원시 주생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상동리는 행정리인 부동리를 포함하고 있다. 본래 남원군 이언면 지역으로 이언면의 위쪽이 된다 하여 웃몰, 또는 상동이라 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부동리와 상동리 일부를 병합하여 상동리라 하였다. 상동리는 조선 전기인 성종 때 옥천조씨가 제일 먼저 정착하였으며, 백여 년 후 경주김씨,...
-
조선 중기 전라북도 남원 출신의 의병이자 문신. 본관은 남원(南原). 자는 자점(子漸), 호는 제호(霽湖)·점역재(點易齋)·요정(寥汀)·태암(泰巖). 아버지는 충장공 양대박(梁大樸)이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 아버지 양대박이 창의하자, 아우 양형우(梁亨遇)와 함께 아버지를 보필하였다. 양경우는 아버지의 명에 따라 고경명(高敬命)에게 갔는데, 고경명은 양경우...
-
조선 중기 전라북도 남원 출신의 의병. 본관은 남원(南原). 자는 사진(士眞), 호는 청계(靑溪)·송암(松巖)·죽암(竹巖)·하곡(荷谷). 아버지는 목사 양의(梁艤)이다. 양대박은 우계(牛溪) 성혼(成渾)의 문하에서 배웠다. 1572년(선조 5)에는 학관(學官)에서 제술관(製述官)으로 기용되고 이어 종부시주부(宗簿寺主簿)에 올랐다. 1592년(선조 25) 4월 임진왜란이...
-
전라북도 남원시 주생면 상동리에 있는 임진왜란 때의 충신 양대박 부자를 추모하기 위한 비와 비각. 양대박(梁大樸)은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의병을 모아서 고경명과 함께 금산에서 왜적과 싸웠고, 그의 아들과 진산을 지키다 진중에서 병을 얻어 1592년에 사망하였다. 그의 아들 양경우(梁慶遇)는 군량미를 모아 명나라 군대에 제공하였다. 1796...
-
전라북도 남원시 주생면 상동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려각(旌閭閣) 및 비문. 양대박은 임진왜란(1592) 때 남원에서 1,000여 명의 의병을 모아 운암 전투에서 왜병을 격파하였고, 그의 아들 양경우는 군량미를 모아 명나라 군대에 제공하였다. 이 비는 1796년에 세워졌으며, 양대박 부자의 충절의 내용을 기록한 것이다. 양대박의 비와 정려문은 조선 중...
-
조선 중기 남원 출신의 문신. 양주익(梁周翊)[1722~1802]은 주로 영조와 정조 연간에 활약한 문신이다. 정치의 폐단을 개혁하는 데 관심이 많았으며, 시문에도 능하였다. 본관은 남원(南原). 자는 군한(君翰), 호는 무극(无極). 조부(祖父)는 양우하(梁宇夏)이고, 부친은 생원 양명진(梁命辰)이다. 모친은 전의이씨(全義李氏)이다. 1753년 사마시에 합격하고, 이어...
-
조선 중기 전라북도 남원 출신의 문신. 본관은 남원(南原). 자는 자발(子發), 호는 동애(東崖). 용성군 양주운(梁朱雲)의 후손이며, 할아버지는 집의 양의(梁艤)이고, 아버지는 청계 양대박(梁大撲)이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일어나 아버지 양대박이 의병을 일으켜 출전하자, 19세의 나이에 불과하였으나 종군하여 운암전투에서 큰 공을 세웠다. 1603년(선조 36)에 진...
-
전라북도 남원시 주생면 영천리 영촌마을에 있는 가야계의 고분군. 유적은 영천 고분군 Ⅰ과 영천 고분군 Ⅱ로 구분된다. 영천 고분군 Ⅰ은 영촌마을의 북쪽에 위치하며, 영천 고분군 Ⅱ는 이곳에서 영촌 마을을 동서로 지나는 농로의 맞은편인 남쪽 300m 지점에 자리한다. 유적은 낮은 야산에 분포한다. 유적의 주변에는 전라선의 주생역이 있다. 1987년과 2004년 전북대학교...
-
전라북도 남원시 주생면에 속하는 법정리. 영천리는 영촌리와 유매리를 행정리로 포함하고 있다. 본래 남원군 주포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영촌리, 유천리, 상내리 각 일부를 병합하여 영촌과 유천의 이름을 따 영천리라 하였다. 유매리는 남양방씨가 유촌(楡村)·매안(梅岸) 마을을 이루고 정착해 살면서 유촌과 매안의 첫자를 따 유매(楡梅...
-
전라북도 남원시 주생면 영천리 영촌마을에 있는 초기국가시대의 생활 유적. 유적은 영촌 마을 앞산 남사면에 위치한다. 야산의 남쪽에는 넓은 들이 펼쳐져 있고, 주생역이 바라다 보인다. 유적의 서쪽 인접 지역 10m 내외에는 영천 고분군이 분포한다. 2004년 전북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실시된 지표 조사에서 확인되었다. 조사 결과, 옹관편·토기편·주거지의 단면과 부속 시설 등...
-
전라북도 남원시 주생면 상동리에 있는 고려 충신 양능양 등을 기리기 위해 세운 서원. 용장서원은 고려 목종 때 김치양 일파의 난으로 은거한 절의의 충신 양능양(梁能讓)을 주벽(主壁)으로 하여 고려 때 삼별초의 난을 평정한 양주운(梁朱雲)과 고려 후기에 대사성을 지낸 김구용(金九容), 임진왜란 때의 공신 양대박(梁大樸)을 봉안하고 있다. 매년 음력 3월 17일...
-
전라북도 남원시 주생면 영천리에 있는 방사량을 위시한 다섯 명의 현인을 기리기 위한 서원. 유천서원은 오현사(五賢詞)라고도 불린다. 지방 유림들이 존경을 담아 제사를 지냈던 다섯 인물을 기리기 위한 서원이다. 본래 방사량(房士良), 방귀온, 안전(安瑑), 방응현, 안창국 등 다섯 명의 위패를 모셨으나, 안씨 문중에서 안전, 안창국 두 명의 위패를 현재의 주생역...
-
전라북도 남원시 주생면 상동리에 있는 조선 중기에 건립된 별장 형태의 가옥. 윤영채 가옥은 일명 이언 동대로 불린다. 이언 동대는 1511년 조선 중기 남원도호부 내의 48방 중의 하나인 이언방에 세워진 관청 건물이다. ‘口’자형 평면 건물의 형태로 배치되어 있으며, 남원부사의 별장으로 활용되었다고 하여 ‘제2의 동헌(東軒)’으로도 불린 건물이다....
-
조선 전기 남원 출신의 문신. 추계(楸溪) 윤효손(尹孝孫)[1431~1503]은 성종 연간에 주로 활약했던 문신이다. 학문에 출중하였으며, 지조가 단아하고 방정하였다. 성종 때 벼슬이 참찬에 이르렀으며, 기사(耆社)에 들었다. 남원시 주생면 출신으로 효행이 뛰어났다고 전한다. 본관은 남원(南原). 자는 유경(有慶), 호는 추계(楸溪). 문숙공(文肅公) 윤관(尹瓘)의 후손...
-
전라북도 남원에서 활동한 조선 말기 판소리 명창. 장재백은 19세기 후반에 활동했던 이른바 후기 8명창 중의 한 사람이다. 동편제 판소리를 했던 김세종의 제자였다. 장재백은 『조선창극사』에 장자백으로 되어 있으나, 호적과 전라감영의 문서에는 장재백으로 되어 있다. 또 『조선창극사』에는 전라북도 순창 출신이며 김세종의 제자라고 되어 있으나 호적에는 전...
-
전라북도 남원시 주생면에 속하는 법정리. 정충리는 마을 뒤편에 모셔진 황진 장군의 사당 정충사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반송리는 원래 새술막이라 했다. 이곳은 과거 전주, 곡성, 순창, 남원으로 통하는 길목으로 수많은 여행자들이 쉬어가는 곳으로, 이들을 위한 새로 생긴 주막이 있어 새술막이라 불렀다. 그 뒤 마을 뒷산에 반송정이란 정자가 있어 마을 이름을 반송...
-
전라북도 남원시 주생면 정송리에 있는 임진왜란 때 제2차 진주성 싸움에서 전사한 황진 장군을 모시고 있는 사당. 정충사는 무민공(武愍公) 황진 장군을 주벽(主壁)으로 모시고 있으며, 고득뢰, 안영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는 사당이다. 정충사 경내에는 현재 황진 장군의 묘와 신도비가 있다. 현재의 정충사는 옛 건물이 있던 자리를 확대하여 복원하였으며, 사우(祠宇)는...
-
전라북도 남원시 주생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제천리는 옛날부터 여러 갈래 냇물이 마을 앞으로 흘러 요천으로 모두 합류하는 곳이어서 모든 냇물이란 뜻으로 제천이라 불렀다. 냇물이 모이는 곳이란 의미와는 달리 마을 뒷동산이 거북이 모양과 흡사하여 모든 물이 거북 바위에 모인다는 의미로 제구천이라고 칭하기도 하고, 제구내라고도 했다는 설도 있다. 그러다 19...
-
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면. 남원 시내에서 서남쪽 8㎞에 위치하며, 청정 섬진강 상류 지역으로 벼농사를 주업으로 하고, 포도, 복숭아, 배, 멜론, 딸기, 오이, 느타리버섯, 새송이버섯 등을 생산하고 있다. 주생면은 9개 법정리, 17개 행정리, 30개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상동리, 중동리, 지당리, 영천리, 정송리, 제천리, 낙동리, 내동...
-
전라북도 남원시 주생면 제천리에 있는 남원시청의 하부 행정 기관. 주생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으로 이언면 4개 리와 남생면 5개 리, 흑성면 일부, 성내면 일부, 견소곡면의 수촌리 일부, 대곡면의 노산리 일부, 기지면의 고룡리 일부를 병합하여 주생면이라 하였다. 이와 동시에...
-
전라북도 남원시 주생면 제천리에 있는 철도역. 1933년 10월 15일 역원배치 간이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여 여객 및 소화물 취급을 하였으나 1977년 5월 16일 이후 소화물 취급량 부족으로 중지하였다. 현재는 주로 운전취급을 담당하고 있으며, 전라선에 속한다. 역 주변에는 국도 17호선이 지나고 있어 남원이나 곡성으로 이동하기 쉬운 위치에 있다. 평야 지역에 위치해 있...
-
전라북도 남원시 주생면 지당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개성을 추구하고, 공동체에 공헌하며, 창의력을 갖추고 가치를 창조해서 진로를 개척할 수 있는 어린이를 기른다. 1929년 6월 17일에 주생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하여 1940년 4월 1일에 주생국민학교로 승격하였다. 1950년 6월 13일에 남생분교장을 설립하였고, 1994년 3월 1일에 남생국민학교로 통합하였다. 199...
-
전라북도 남원시 주생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중동리는 원래 남원군 이언면 지역으로, 이언면의 중심이 된다 하여 가운데몰, 본동, 중동이라 했다. 중동을 일명 이언이라고도 하는데, 이에 대한 일화가 전해온다. 조선 예종 때 두사촌이란 중국인이 휴식 중 교룡산의 정기를 이어받은 중동리를 바라보다가 “이렇게 좋은 명당촌이 어디 있는가” 하고, 혼잣말로 ‘아!...
-
전라북도 남원시 주생면에 속하는 법정리. 지당리는 마을 한복판에 연못이 있어 지당이라 불렀다고 한다. 오늘날 큰 연못이 있고 마을이 자리 잡은 주변도 넓어 지당리라 부르게 되었다.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지당은 마치 연꽃이 만발한 형국이므로 연못이 있어야 명당의 발복을 받을 수 있다 하여 이러한 지명을 갖게 되었다고도 한다. 대지는 큰마을(큰몰), 소지...
-
전라북도 남원시 주생면 지당리 소지마을에 있는 수령 395년의 느티나무. 높이 25m, 흉고둘레 4.6m, 근원둘레 6m, 수관폭 27m이다. 지상 1.5m 정도에서 가지가 여섯 가지로 퍼져 수형이 한 폭의 그림과 같다. 나무 뿌리부분이 뒤틀려 기이하며 어릴 때 나무 표주석이 나무가 자라면서 뿌리와 엉켜 더욱 신기하다. 나무의 나이는 395년 정도로 추정된다....
-
전라북도 남원시 주생면 지당리에 있는 고려 후기의 석조 여래 입상. 지당리 석불입상은 한 장의 돌에 광배(光背)와 불신, 대좌(臺座)를 새겼으며, 높이가 4m 정도인 고려 후기 불상이다. 지당리 석불입상은 측면에서 보았을 때 길고 두꺼운 돌에 고부조 기법으로 조각하였다. 지당리 석불입상은 큰 돌에 먼저 두광과 다리 부분을 크게 조각하고, 점차 세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