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 남원시 동충동에 있는 전국농민회총연맹 산하의 지역 농업인 단체. 전국농민회총연맹은 WTO 신자유주의 농업부문의 무차별적인 시장개방에 맞서 무분별한 농·축산물 수입개방을 막고, 식량 자급과 환경 보전을 위하여, 농가부채와 농업말살정책에 맞서 농민의 정치·경제·사회적 권리와 복지 실현을 위하여, 그리고 다가오는 통일시대의 우리 민족의 자주적 경제 건설을...
-
전라북도 남원시 시민들이 삶을 영위하는 공간적 단위. 남원은 조선 중기 실학자 이중환이 『택리지』에서 기술한 바와 같이, ‘지리산의 높이와 깊이만큼 땅이 두텁고 기름져서 사람이 살기 좋고, 백성들은 풍년이니, 흉년을 모르고 살았던 곳’으로서 남원 사람들은 오랫동안 복받은 고장에서 경제적 풍요를 누려왔다. 그러나 지역여건상 외침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해 역사적으로...
-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사회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집단적으로 행동하는 일체의 활동. 남원 지역에서 사회운동은 조선 말기 동학혁명운동으로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남원 지역의 동학혁명도 다른 지역의 동학혁명운동과 같이 초기에는 거칠 것 없이 탄탄대로를 달리는 듯하였다. 그러나 지배층의 망동으로 청나라 군대를 불러들이자 일본군까지 들어오게 되어 동학혁명은 좌절되고 말...
-
전라북도 남원시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집단 주거 시설. 「주택건설촉진법」에서는 5층 이상의 공동주택을 아파트라 규정하여 4층 이하의 연립주택과 구분하고 있다. 남원은 1981년에 시로 승격되었으나 그 해의 주택 보급률은 60%에 지나지 않아 주택 보급률이 매우 저조한 형편이었다. 그러나 1985년도에 들어서면서부터 주택 보급률이 67%로 상승하였으며, 1989년...
-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매체를 통하여 어떤 사실을 밝혀 알리거나 어떤 문제에 대하여 여론을 형성하는 활동. 전라북도 지역에 최초로 등장한 신문은 주간지 『군산신보』이다. 1902년 『전북신보』보다 2년 앞서 일본인이 창간했다. 『군산신보』는 1908년 4월 15일 제호를 『군산일보』로 변경, 『전주신보』보다 1년 앞당겨 일간으로 전환했다. 그 후 1941년 일제의...
-
전라북도 남원시 하정동에 있는 교직원 권익 단체인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지역 단체. 교직원들의 권익 옹호, 더불어 사는 삶을 소중히 여기는 인간상 추구, 민족의 자주성 확보와 평화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교육 실천, 민주주의의 완성과 생활화를 지향하는 교육 실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키는 교육 실천, 양성 평등 교육의 실천, 인권 교육의 실천, 자연과 인간의 공생을 지향하는...
-
전라북도 남원시 금동에 있는 낙농업인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협동조합. 전북지리산낙농업협동조합은 1989년에 설립된 자생적 낙농업 전문 농업협동조합이다. 낙농업인의 자주적인 협동조직을 바탕으로 낙농업인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과 낙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하여 낙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
-
전라북도 남원시민들이 사회에서 능력에 따라 업에 종사하여 경제적 급부를 받아 생활을 지속해 나가는 활동양식. 「도시산업구조 변화와 성장률시차분석」이라는 연구에 의하면, 남원시는 18개 도시(안성, 김포, 천안, 공주, 보령, 아산, 논산, 정읍, 김제, 나주, 광양, 김천, 상주, 문경, 김해, 밀양, 제주, 서귀포시)와 함께 농업 및 임업 부문에서 전국적으로...
-
전라북도 남원시 어현동에 있는 문화 예술 공연 시설. 국악의 발상지이자 예향의 고장인 남원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에게 충분한 문화 예술 공간을 제공하고, 2000년대를 바라보는 관광 도시 남원의 특유한 성격을 부각시킴과 아울러 지역민들의 문화 향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1991년 2월 1일 춘향문화예술회관 건립계획을 세우고 1992년 6월 10일 공사...
-
전라북도 남원시 향교동에 있는 한국방송공사의 지역 방송 문화 센터. 1986년부터 건설에 들어가 1988년 4월에 준공되었다. 1990년대까지는 방송송출, 자체방송 제작 등을 주로 하였으나, 2004년에 지역방송국 조정으로 남원방송국의 모든 방송기능들이 전주방송총국으로 넘어감에 따라 명칭을 지금의 KBS 남원방송문화센터로 변경하고, 기존 사옥은 방송송출과 문화센터용으로...
-
전라북도 남원시 향교동에 있는 향교동의 행정 업무를 관할하고 있는 공공기관. 1914년 남원군의 서봉면, 통한면, 왕지전면을 통합하여 남원군 남원면을 향교리와 옹정리로, 왕치면을 내척리와 산곡리로 통폐합하였다. 1930년에 남원읍 향교리가 되었으며, 1956년에는 왕치면이 남원읍으로 통합되었다. 1981년에는 남원시 승격으로 향교동, 용정동, 광치동, 내척동, 산곡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