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18년부터 1392년까지 현재 경기도 남양주시 일대에 해당하는 풍양현의 내력. 현재의 경기도 남양주시 지역은 고려 시대 풍양현(豊壤縣) 일대에 해당한다. 『세종실록(世宗實錄)』 지리지에 따르면 풍양궁 터가 곧 풍양현의 옛 읍치라고 기록되어 있으므로, 풍양궁지가 소재한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일원이 고려 시대 현의 중심지였다고 할 수 있다. 해당 지역은 본래 고구려의 골의노현(骨衣...
-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구암리에 있었던 조선 시대 평구도 소속의 역. 구곡역(仇谷驛)은 지금의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구암리 지역 천마산 인근에 있었으며, 조선 시대 경기도 양주목 관할의 육로 교통로를 담당한 평구도 소속의 기관이다....
-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에 묘소가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남재(南在)[1351~1419]의 본관은 의령(宜寧)이고, 초명은 남겸(南謙), 자는 경지(敬之), 호는 구정(龜亭)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풍저창부사 남익저(南益㫝)이고, 할아버지는 지영광군사 남천로(南天老)이다. 아버지는 검교시중을 지낸 남을번(南乙蕃)이고, 어머니는 참의 최강(崔江)의 딸 경주 최씨(慶州 崔氏)이다. 첫 번...
-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도곡리에 묘소가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박가흥(朴可興)[1347~1427]의 본관은 순천(順川)이며, 자는 안중(安中)이다. 할아버지는 박원룡(朴元龍)이고, 아버지는 문하시중을 지낸 평원부원군(平原府院君) 박천상(朴天祥)이다. 부인은 도첨의찬성사 정을보(鄭乙輔)의 딸 진주 정씨(晉州 鄭氏)이며, 아들은 평양군(平陽君) 박석명(朴錫命)이다....
-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용정리에 묘소가 있는 고려 후기의 무신. 변안렬(邊安烈)[1334~1390]의 자는 충가(忠可), 호는 대은(大隱)이다. 본래 원나라 사람이지만 공민왕을 따라 고려에 들어온 뒤 원주(原州)를 본관으로 받았다. 할아버지는 변순(邊循)이고, 아버지는 변량(邊諒)이다. 부인은 원주 원씨(原州 元氏)이며, 아들은 변현(邊顯)·변이(邊頤)·변예(邊預)이다. 사위는 이...
-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에 있었던 조선 시대 평구도 소속의 역. 봉안역(奉安驛)은 지금의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 봉안마을 인근에 있었던 조선 시대 경기도 양주의 육로 교통로를 담당한 기관이다. 조선 시대 지금의 남양주의 역제는 고려 시대의 제도에 유래를 두고 있다. 봉안역은 고려 시대에는 평구도(平丘道)에 소속된 30개 속역 가운데 하나로 광주목에 위치하였다. 조선 시...
-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내곡리에 있었던 조선 시대 평구도 소속의 역. 쌍수역(雙樹驛)은 남양주시 진접읍 내곡리 왕숙천 인근에 있었던 조선 시대 경기도 양주의 육로 교통로를 담당한 기관이다. 조선 시대 지금의 경기도 남양주 지역의 역제는 고려 시대의 제도에 유래를 두고 있다. 쌍수역은 고려 시대에는 평구도에 소속된 30개 속역 가운데 하나로 광주목에 위치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세조...
-
경기도 남양주시의 역사 시대의 전반적 개관. 고대 남양주 지역은 마한(馬韓), 진한(辰韓), 변한(弁韓)의 삼한(三韓) 중 마한에 속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삼국지(三國志)』 동이전(東夷傳)에 따르면 마한은 50여개의 소국들로 구성되었는데, 남양주 지역은 이 중 고리국(古離國)에 소속되어 있던 것으로 보인다....
-
경기도 남양주시 지역 유교의 연원과 전개 및 현황. 유교(儒敎)는 대략 선진(先秦) 시대 중국의 사상가 공자(孔子)를 창시자로 삼아 주대(周代)의 종법(宗法) 제도와 예악(禮樂) 문화의 구현을 지향하며 현대까지 꾸준히 축적되어 온 제반의 사회적 질서 및 종교적 전통을 지칭한다고 할 수 있다. 유교를 서구에서 기원한 ‘religion’이라는 개념의 번역어 ‘종교’라는 용어 아래 이해...
-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용암리에 묘소가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이반(李蟠)[1365~1441]의 본관은 경주(慶州)이며, 증조할아버지는 검교정승 이진(李瑱)이고, 할아버지는 문하시중 이제현(李齊賢)이다. 아버지는 이창로(李彰老)이고, 어머니는 찬성사 김묘(金昴)의 딸 안동 김씨(安東金氏)이다. 부인은 최을의(崔乙義)의 딸 전주 최씨(全州 崔氏)이고, 아들은 이종인(李種仁)이다....
-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에 사당이 있는 조선 전기의 무신. 이지란의 손자 이효온이 현재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용정리에 자리 잡은 이후 후손들이 집성촌을 이루었으며, 1970년대까지도 후손이 거주하였다고 한다....
-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에 묘소와 사당이 있는 조선 전기의 왕족. 이화(李和)[1348~1408]의 본관은 전주(全州)이며, 호는 이요정(二樂亭)이다. 아버지는 환조(桓祖) 이자춘(李子春)이고, 어머니는 정빈 김씨(定嬪 金氏)이다. 첫 번째 부인은 순흥 안씨(順興 安氏)이고, 두 번째 부인은 경원군(慶原君) 노은(盧訔)의 딸 교하 노씨(交河 盧氏)이다. 슬하에 7남 1녀를 두었다....
-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송능리에 묘소와 신도비가 있는 고려 전기의 문신. 조맹(趙孟)[?~?]은 풍양 조씨(豐壤 趙氏)의 시조이다. 조맹의 초명(初名)은 바위[巖]이다....
-
경기도 남양주시 삼패동에 있었던 조선 시대 평구도 소속의 역. 평구역(平丘驛)은 지금의 경기도 남양주시 삼패동에 있었던 조선 시대 경기도 양주의 육로 교통로를 담당한 기관이다. 조선 시대 경기도의 역제는 고려 시대의 제도에 유래를 두었다. 고려 시대에 조성된 평구역은 세조 대에 역제를 41개 역도, 543개 속역 체제로 개편할 때 경기도 양주목에 위치하는 평구도의 역으로 고정되었다...
-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일원에 있었던 고려 시대 및 조선 시대 지방 행정구역. 풍양(豊壤) 지역은 본래 고구려의 골의노현(骨衣奴縣)이었고, 신라 경덕왕 때 황양(荒壤)으로 이름을 고쳐 한양군(漢陽郡)의 영현으로 삼았다. 고려 초에 비로소 풍양현(豊壤縣)이 되었다. 1018년(고려 현종 9) 양주(楊州)에 내속하였다가, 후에 포주(抱州)의 영현이 되었다. 조선 초에는 농양현(農壤縣)...
-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 팔현리에 묘와 사당이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하자종(河自宗)[?~1433]의 본관은 진주(晉州)이며, 호는 목옹(木翁)이다. 할아버지는 정치관 하즙(河楫)이고, 아버지는 사헌부대사헌 하윤원(河允源)이다. 부인은 정우(鄭寓)의 딸 진양 정씨(晉陽 鄭氏)이며, 아들은 하광(河廣)·하형(河逈)·하연(河演)·하결(河潔)·하보(河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