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4년부터 1910년 대한제국이 일본에 의해 강제 병합당한 시기까지 경기도 남양주 지역의 역사. 서세동점의 시대적 변화 속에서도 통상 수교 거부 정책을 펼치던 대원군 집권기는 1873년 고종의 친정으로 인해 막을 내렸다. 고종이 집권하고, 메이지 유신 이후 급격한 근대화 팽창 정책을 펴던 일본의 포함 외교가 맞물리면서 1876년 2월에 조선과 일본은 「조일수호조규」를 체결한다....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묵현리에 묘소가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구지정(具志禎)[1647~1713]의 본관은 능성(綾城)이며, 자는 지숙(志叔)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병조판서 구굉(具宏)이고, 할아버지는 능풍부원군 구인기(具仁墍)이다. 아버지는 능평군(綾平君) 구일(具鎰)이며, 어머니는 이행진(李行進)의 딸 전의 이씨(全義 李氏)이다. 부인은 이지무(李枝茂)의 딸이다. 형은 구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