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군 진접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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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기도 남양주 지역에서 일어난 거족적인 독립운동. 1919년 3월 1일 민족 대표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여 발화한 만세 시위의 불길은 이후 거세게 타오르면서 전국 방방곡곡과 해외로 퍼져 나갔다. 현재까지 확인된 바로는 5월 말까지 국내에서 1,683건, 국외에서 115건, 도합 1,798건의 만세 시위가 분출되었다. 경기도에서는 고양군 48건, 개성군 34건, 경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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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 일제의 강제 병합 이후 1945년 해방을 맞이하기까지 경기도 남양주 지역의 역사. 일제는 효율적인 지방 지배를 위해 1914년 대대적인 행정구역 개편을 실시했다. 목적은 지방 지배의 핵심 단위인 면을 통폐합하여 재정 자립도를 향상하는 것이었다. 이에 지금의 남양주 지역에 해당하는 옛 경기도 양주군에 속한 면은 30개에서 16개로 줄어들었다. 구체적으로 경기도 남양주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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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에 속하는 법정리. 장현리(長峴里)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서쪽에 자리하고 있다. 동북쪽으로 부평리, 동남쪽으로 금곡리와 접하고 있다. 서쪽으로는 별내면 용암리와 경계를 맞대고, 남쪽으로는 내각리·연평리와 마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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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수동면 일원에 있었던 조선 시대 및 개항기의 지방 행정구역. 진벌면(榛伐面)은 조선 시대 및 개항기 경기도 양주(楊州) 내에 있었던 행정구역 중 하나로, 현재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수산리·진접읍 금곡리·부평리·진벌리·팔야리 일대에 해당하는 영역을 관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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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기간 경기도 남양주 지역에서 발생한 국가 권력에 의한 민간인 학살 사건. 경기도 양주군 진접면[현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과 양주군 진건면[현 남양주시 진건읍] 주민에 대한 학살은 1950년 9월 28일 서울 수복 이후 수도권 방어선 및 북진을 진행하는 가운데 1950년 10월 초부터 12월까지 전개되었다. 양주경찰서와 그 지휘 하에 운영되었던 치안대, 향토방위대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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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장현리에 있는 3·1운동 정신을 기리는 기념비. 진접3·1운동기념비(榛接三一運動紀念碑)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장현리에 있다. 일제 강점기 지금의 남양주시 지역에 해당하는 경기도 양주군 진접면에서는 두 차례의 만세 시위가 일어났다. 1919년 3월 14일 경기도 양주군 진접면 장현리에 모인 주민 70여 명은 만세 시위를 벌였고, 3월 31일 광릉천 모래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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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장현리에 있는 3·1운동 정신을 기리는 기념비. 진접3·1운동기념비(榛接三一運動紀念碑)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장현리에 있다. 일제 강점기 지금의 남양주시 지역에 해당하는 경기도 양주군 진접면에서는 두 차례의 만세 시위가 일어났다. 1919년 3월 14일 경기도 양주군 진접면 장현리에 모인 주민 70여 명은 만세 시위를 벌였고, 3월 31일 광릉천 모래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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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에 속하는 법정읍. 진접읍(榛接邑)은 경기도 남양주시 서북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동쪽으로 경기도 의정부시 낙양동·민락동과 남양주시 수동면, 서쪽으로 별내면·별내동, 남쪽으로 오남읍·진건읍·퇴계원읍, 북쪽으로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내촌면과 맞닿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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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리에 있는 춘원 이광수를 기념하여 세운 비. 춘원(春園) 이광수(李光洙)[1892~1950]는 1944년 3월부터 1948년 8월까지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의 광릉 지역과 사릉에서 머물며 농사를 지었다. 그리고 1946년 9월 2일 광동중학교에 교사로 부임하였다. 신용철의 연구에 따르면 “일과 후 숲속을 거닐며 초목과 대화하고 죽은 새도 묻어 주었다. 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