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4년 조태억이 포천 현감 구정명의 죽음을 슬퍼하며 지은 칠언 율시의 한시. 「구포천만(具抱川輓)」은 조선 후기의 문신 조태억(趙泰億)[1675~1728]이 1714년 3월 10일 포천 현감(抱川縣監)을 제수 받고 재임 중에 사망[1714년 11월]한 구정명(具鼎明)을 애도하며 지은 한시이다. 「구포천만」은 조태억의 문집 『겸재집(謙齋集)』 권(卷) 11에 수록되어 있다. 「구...
1632년 이준이 포천 현감 허교의 죽음을 슬퍼하며 지은 칠언 율시의 한시. 「만허포천(挽許抱川)」은 조선 후기의 문신 이준(李埈)[1560~1635]이 1632년(인조 10) 포천 현감(抱川縣監)에 부임하여 1636년(인조 14)까지 재직한 허교(許喬)[1567~1632]의 죽음을 애도하여 지은 한시이다. 「만허포천」은 이준의 문집 『창석집(蒼石集)』가운데 「창석선생속집」권(卷)...
1663년 강백년이 포천 현감을 지낸 심일준의 「백사정」 시에 차운하여 지은 칠언 율시의 한시. 「차심포천 제백사정운(次沈抱川題白沙亭韻)」은 1663년(현종 4) 조선 후기의 문신 설봉(雪峯) 강백년(姜栢年)[1603~1681]이 포천 현감(抱川縣監)을 지낸 심일준(沈日遵)[1590~?]의 「백사정(白沙亭)」이라는 시에 차운(次韻)하여 지은 한시이다. 심일준의 본관은 풍산(豊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