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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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경기도 포천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 권승묵(權承黙)[1872~?]은 1872년 경기도 양주군 어등산면에서 출생하여 포천군 청송면 장수리로 이주하였다. 이후 포천 지역에서 의병 활동을 전개한 강기동(姜基東) 의병 부대에서 활동하였다. 강기동은 1909년 1월 헌병 보조원 출신으로 의병장 이은찬(李殷瓚)이 이끄는 창의 원수부에 투신하여 의병 운동을 펼친 인물이다. 창의 원수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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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경기도 포천 출신의 의병. 김복길(金福吉)[1876~?]은 1876년 경기도 포천군 내동면 내리 6통 2호[현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내리]에서 태어났다. 이후 포천지역에서 의병 활동을 전개한 강기동(姜基東) 의병 부대에서 활동하였다. 강기동은 1909년 1월 헌병 보조원 출신으로 의병장 이은찬(李殷瓚)이 이끄는 창의 원수부에 투신하여 의병 운동을 펼친 인물이다. 창의 원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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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경기도 포천 출신의 의병. 김순복(金順福)[1883~?]은 1883년 경기도 포천군 내소면 초가팔리[현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초가팔리]에서 태어났다. 이후 1907년 음력 10월부터 1909년 음력 10월까지 이은찬(李殷瓚) 의병 부대, 강기동(姜基東) 의병 부대에 들어가 활동하였다. 이은찬 의병장은 경기도에서 활동하던 허위(許蔿) 의병 부대와 함께 전국 의병 연합 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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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일제 강점기 경기도 포천 지역의 독립운동. 경기도 포천지역은 구한말부터 의병 운동의 중심지로서 항일 의식이 남다른 곳이었고 일제 강점기에도 독립 운동이 지속적으로 전개되었다. 또한 의병, 대동 청년단, 대한 광복회, 3·1 운동, 대한 독립단, 주비단, 의열단, 한국 독립당, 광복군 등의 계열에서 경기도 포천 지역 출신 독립 운동가가 지속적으로 배출되었다. 먼저 의병 운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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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출신의 독립운동가. 경기도 포천지역의 독립운동가는 의병, 대동 청년단, 대한 광복회, 3·1 운동, 대한 독립단, 주비단, 의열단, 한국 독립당, 광복군 등 다양한 곳에서 활동하였다. 먼저 의병 운동을 펼친 독립운동가가 적지 않다. 경기도 포천 지역이 구한말 의병 운동의 중심지였던 것과 포천 출신의 김평묵(金平默)·최익현(崔益鉉) 등 화서 학파의 위정척사 사상의 영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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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중심에 위치한 포천 지역의 선사 시대부터 현대까지의 역사 개관. 포천 지역은 한탄강을 따라 서북 지역 또는 한강 하류 지역과 연결되고, 추가령 지구대를 따라 동북쪽으로 주민의 이동로가 펼쳐져 있다. 사방으로 교차적인 위치에 있어서 문화적인 교류가 많았다는 것이 선사 시대의 문화상에서도 관찰되고 있다. 포천의 선사 문화는 한강의 상류 지역과 서해의 도서 지역, 동해안의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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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경기도 포천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 윤응원(尹應元)[1868~?]은 1868년 경상북도에서 태어났다. 이후 경기도 포천군 내소면 이가팔리[현 포천시 소흘읍 이가팔리]로 이주하였으며, 1909년 음력 4월 18일 강기동(姜基東)의 의병 부대에 가입한 이후 의병 운동을 전개하였다. 강기동은 헌병 보조원 출신으로 의병을 일으켜 주로 양주·포천을 중심으로 활약하였다. 특히 강기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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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일제 강점기 초 경기도 포천 지역을 중심으로 전개된 의병 운동. 경기도 포천지역은 구한말 의병 운동의 중심지 가운데 하나였다. 경기도 포천 출신인 최익현(崔益鉉)·김평묵(金平黙) 등 화서 학파의 위정척사 사상을 기반으로 하는 의병 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었다. 최익현은 을사늑약 이후 전라북도 태인에서 의병을 일으켰으며 대마도에서 순국한 이후 전국의 의병 운동을 고무시키는데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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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경기도 포천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 조삼룡(趙三龍)[1864~?]은 186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이후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로 이주한 뒤 강기동(姜基東) 의병 부대에 참여하여 의병 운동을 전개하였다. 강기동은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에서 출생하여 경기도 장단군 고랑포(古浪浦)에서 헌병 보조원으로 근무하고 있던 중, 체포 투옥된 많은 의병에게 옥문을 열어주어 구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