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포천 출신의 이항복이 평소에 겪었거나 전해들은 이야기를 수록한 잡기. 「산가지설(山家之說)」은 백사(白沙) 이항복(李恒福)[1556~1618]의 고민을 명풍수로 이름을 날린 교수(敎授) 박상의(朴尙義)[1538~1621]가 해결해 주었다는 잡기(雜記)이다. 「산가지설」이 실려 있는 「잡기」는 이항복의 문집인 『백사집(白沙集)』 중에서 『백사별집(白沙別集)』 권(卷) 4에...
조선 후기 포천 출신의 문신. 본관은 경주(慶州). 증조할아버지는 진사 이예신(李禮臣)이고, 할아버지는 우참찬 정헌공 이몽량(李夢亮)이다. 아버지는 백사(白沙) 이항복(李恒福)이고, 친어머니는 권율(權慄) 장군의 딸인 안동 권씨(安東權氏)이며, 두 번째 어머니는 감찰 오언후(吳彦厚)의 딸인 나주 오씨(羅州吳氏)이다. 이성남(李星男)[1578~1642]은 이항복의 첫째 아들로 태어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