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시 신읍동에 있는 천주교 유적. 포천 지역에 천주교를 전파시킨 인물은홍교만이다. 홍교만은 1801년 신유사옥으로 순교하였으나, 박해를 피해 천주교 신앙 공동체를 형성한 신자들이 포천 지역의 천주교를 발전시켰다. 구 포천성당은 경기도 포천시 왕방로 191[신읍동 58-2]에 위치한다. 1955년 독실한 신자로 포천 지역에 주둔하던 6군단장 이한림[가브리엘] 장군이 건립하여...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기산리에 있는 천주교 성당. 1784년 북경에서 세례를 받은 후 귀국한 이승훈(李承薰)은 이벽(李檗)과 권일신(權日身) 등 주어사 강학회의 주역이었던 사람들에게 세례를 베풀었다. 그들 가운데 포천 지역에 천주교가 전래되었다. 특히 권철신(權哲身)의 외삼촌이던 홍교만이 포천 지역 천주교 신앙 전도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그러나 수차례에 걸친 사옥으로 천주교 초기...
경기도 포천시에서 이루어지는 신앙인들의 조직적 활동. 경기도 포천시는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의정부시 등과 인접하여 외지인 및 외래문화의 유입과 수용이 활발한 곳이다. 따라서 지역 주민보다 주로 다른 지역 사람이 종교 단체를 이용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난다. 그러나 아직도 마을마다 산신제를 지내는 등 전통적인 문화나 관습의 영향력이 강한 편이다. 1. 소흘읍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에는 불...
경기도 포천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로마 가톨릭 교회. 경기도 포천지역에 천주교를 전파한 인물은 홍교만[1738~1801]이다. 한양에 살다가 포천으로 이주한 홍교만은 경기도 양근에 사는 고종 사촌 권일신(權日身)[?~1791] 집을 드나들다 천주교 신앙을 알게 되었다. 권일신은 1782년(정조 6) 이벽(李蘗)[1754~1786]의 권유로 천주교에 입교했고, 청나라에서 영세를 받고...
경기도 포천시 신읍동에 있는 천주교 성당. 1784년 이승훈에 의해 공식적으로 천주교가 전래된 후 천주교는 쇄국 정책에 따른 박해와 일제의 탄압을 겪게 된다. 그러나 천주교는 해방과 미군정을 겪으면서 대형 종교로 성장하게 되었다. 포천 지역의 천주교 전도는 포천 출신의 홍교만에 의해 적극적으로 이루어졌다. 전래 초기에는 공소를 중심으로 천주교 신앙 공동체가 형성되었다. 포천 성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