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경기도 포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호는 근곡(槿谷). 아버지는 박형순(朴馨淳)이다. 박동완(朴東完)[1885~1941]은 1885년 12월 27일 포천에서 민족의식이 강한 박형순의 막내아들로 태어났다. 비교적 여유 있는 가정에서 자라 다섯 살 때부터 독선생을 두고 한문을 배웠으며 열세 살 때 포천의 명문가 현석윤의 딸 현마리아와 혼인하였다. 1901년 서울로 이주하여 종...
일제 강점기 경기도 포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계식(趙啓植)[1877~1945]은 1877년 경기도 포천군 신북면 만세교리[현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만세교리]에서 태어났다. 이후 1919년 3월 30일 경기도 포천군 신북면에서 전개된 독립 만세 운동을 주도하였다. 조계식은 이미 손병희(孫秉熙) 등이 조선 독립 선언서를 발표한 것은 알고 자신의 집에서 조훈식(趙薰植)·조종연(趙鍾淵)...
일제 강점기 경기도 포천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조훈식(趙薰植)[1864~?]은 1864년 10월 10일 경기도 연천군 영근면 은대리에서 태어났다. 이후 일제 강점기인 1919년 3월 30일 경기도 포천군 신북면[현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에서 만세 운동을 전개하였다. 서당 교사 조훈식은 조계식(趙啓植)의 집에서 조종연(趙鍾淵) 등과 함께 손병희(孫秉熙) 등이 발표한 조선 민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