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산 송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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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화현면 화현리 운악산에서 발원하여 지현리에서 포천천에 합류하는 하천. 현재는 화현면 중심부로 흐르는 하천을 명덕천이라 부르나 이전에는 육송정천이라 하였다. 『여지도서(輿地圖書)』에 “육송정천(六松亭川)은 포천현(抱川縣)의 동쪽 25리에 있는데, 현등산에서 흘러나와 북쪽으로 흘러 만세교(萬歲橋)에 이르러 한천과 합쳐져 백로주로 흘러 들어간다.”고 되어 있다. 『대동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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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지역에 묘가 있는 조선 후기 문신. 본관은 대구(大丘). 자는 시중(施中). 증조할아버지는 서고(徐固)이고, 할아버지는 서해(徐嶰)이며, 아버지는 약봉(藥峰) 서성(徐渻)이다. 어머니는 목사 송녕(宋寧)의 딸인 여산 송씨(礪山宋氏)이고, 부인은 수의부위(修義副尉)를 지낸 김희(金僖)의 딸인 광주 김씨(廣州金氏)이다. 형은 만사공(晩沙公) 서경우(徐景雨)이다. 서경수의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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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서경수의 묘. 서경수(徐景需)[1575~1646]의 자는 시중(施中)이고, 본관은 대구(大丘)이다. 할아버지는 서해(徐嶰)이고, 아버지는 판중추부사 서성(徐渻)이며, 어머니는 목사 송영(宋寧)의 딸인 여산 송씨(礪山宋氏)이다. 부인은 광주 김씨(光州金氏)이다. 1625년(인조 3) 양천현감이 되었고, 공조정랑, 종친부 전첨 및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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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지역에 묘가 있는 조선 후기 문신. 본관은 대구(大丘). 자는 시백(施白), 호는 만사(晩沙). 증조할아버지는 서고(徐固)이고, 할아버지는 서해(徐嶰)이며, 아버지는 약봉(藥峰) 서성(徐渻)이다. 어머니는 목사 송영(宋寧)의 딸인 여산 송씨(礪山宋氏)이고, 부인은 성희순(成希舜)의 딸인 창녕 성씨(昌寧成氏)이다. 동생은 서경수(徐景需), 아들은 서원리(徐元履)이다. 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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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포천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대구(大丘). 자는 현기(玄紀), 호는 약봉(藥峯). 대제학을 지낸 서거정(徐居正)의 현손으로, 할아버지는 참의를 지낸 서고(徐固)이고, 아버지는 서해(徐嶰), 어머니는 고성 이씨(固城李氏)이며, 부인은 여산 송씨(礪山宋氏)이다. 아들로 서경우(徐景雨)·서경수(徐景需)·서경빈(徐景霦)·서경주(徐景霌)가 있다. 서성(徐渻)[155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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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설운동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서성의 묘. 서성(徐渻)[1558~1631]의 자는 현기(玄紀)이고, 호는 약봉(藥峯)이며, 본관은 달성(達城)이다. 대제학 서거정(徐居正)의 현손으로 아버지는 서해(徐嶰)이고, 어머니는 고성 이씨(固城李氏)이며, 부인은 여산 송씨(礪山宋氏)이다. 아버지 서해가 22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나고, 어머니는 맹인(盲人)이었기에 숙부인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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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지역에 오랫동안 세거하였던 성씨. 경기도 지역 세거 성씨는 영남과 달리 형성되었다. 영남은 도산 서원 진성 이씨, 병산 서원 하회 유씨, 임천 서원 의성 김씨, 옥산 서원 여강 이씨 등 유력 성씨들이 문중을 기반으로 성씨 간에 학통과 혼인을 통해 세거 성씨가 형성되었다. 하지만 경기도 지역은 이주가 빈번하고 서울과 인접해 있기 때문에 중앙 정계와 밀접한 관계 속에서 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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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무림 2리에 있는 조선 전기 종친 수도군 이덕생의 묘와 신도비. 수도군(守道君) 이덕생(李德生)[?~1449]은 정종(定宗)의 일곱째 아들로, 어머니는 숙의 부인(淑儀夫人) 해평 윤씨(海平尹氏)이다. 종친으로서 명선대부(明善大夫) 수도정(守道正)에 봉해졌다. 1449년(세종 31) 소와 말을 무단으로 도축한 일로 직첩을 몰수당했으며, 담양(潭陽), 강진(康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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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익을 시조로 하는 경기도 포천시의 세거 성씨. 여산 송씨(礪山宋氏)의 시조는 고려 때 진사로서 공을 세워 여산군(礪山君)에 봉해지고 은청광록대부(銀靑光錄大夫)로 추밀원 부사(副使)에 추증되었다는 송유익(宋惟翊)이다. 이에 여산[현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을 관향으로 삼게 되었다. 송유익의 선계는 중국 출신으로 당나라에서 호부 상서를 역임한 송주은(宋柱殷)의 후손 송자영(宋自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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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화현면 화현 6리에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화현 6리 산제는 매년 음력 9월 1일 저녁에 화현면 화현 6리의 제당에서 마을 수호신인 운악산신과 신목(神木)에게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내던 제사이다. 화현 6리 산제는 옛날부터 매년 지내 오던 마을의 공동 제의로서, 제상의 방식에 커다란 변화는 없으나 비용을 마련하는 방법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