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지역의 교육 관련 기관, 시설, 시책 및 역사. 경기도 포천지역의 첫 교육 시설은 1173년(명종 3)에 설립된 포천 향교[경기도 문화재 자료 제16호]와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영평리에 창건된 영평 향교였다. 향교는 지방의 양반 자제를 교육하기 위한 교육 기관으로 고려 인종[1109~1146] 당시 처음으로 설립되었다. 당시 포천 향교가 어떻게 운영되었는지 확인할 수 없...
김수로를 시조로 하는 경기도 포천시의 세거 성씨. 김해 김씨 시조 김수로(金首露)에 관한 설화는 『삼국유사(三國遺事)』 「가락국기(駕洛國記)」에 다음과 같이 실려 있다. “서기 42년 3월 가락국의 아도(我刀)·오도(五刀)·피도(彼刀)·여도(汝刀)·오천(五天)·신귀(神鬼)·유수(留水)·유천(留天)·신천(神天) 등 아홉 촌장이 구지봉 산정에 모여 나라를 통솔할 군장(君長)을 얻기 위...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기지리에 있는 다리. 다리가 위치한 행정 구역인 신북면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신북교의 길이는 180m, 폭은 17m이다. 4차선이며 다리 높이는 10m이다. 국도 43호선이 포천시 신북면 기지리 서쪽 경계 부근으로 포천천과 나란히 지난다. 이에 신북면사무소 부근에 이르러 천주산으로부터 발원하여 포천천으로 흐르는 지류가 지나는데 이를 건너기 위해 1989년...
경기도 포천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종교. 한국의 신종교는 서세 동점과 일제 침략, 그리고 해방 이후 근대화 및 산업화의 격동기에 출현하였다. 종교적인 성격과 함께 사회적 모순과 부조리를 고발하는 사회 운동의 성격을 보였다. 유사 종교, 사이비 종교, 신흥 종교 등으로 불리며 폄하되기도 했지만, 경멸적이고 이탈적인 의미 때문에 보다 중립적이고 객관성을 띤 신종교라는 용어가 일반적으...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운천리에 있는 여호와의 증인 회중. 포천 운천 회중은 여호와의 증인이 설립한 종교 시설이다. 회중(會衆)은 왕국 회관이라 일컫는다. 여호와의 증인은 여호와(Jehovah)를 신앙 대상으로 하는데 1872년 미국의 찰스 테이즈 러셀(C.T. Russell)을 중심으로 창립한 성서 연구 그룹에서 비롯되었다. 1916년 이를 승계한 러더퍼드(J. F. Rutherf...
양기를 시조로 하고 양조수를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포천시의 세거 성씨. 청주 양씨(淸州楊氏)의 시조인 양기(楊起)는 원나라 사람으로, 중서성 정승의 자리에 있을 때 고려 공민왕의 비인 노국 대장 공주를 따라서 우리나라에 들어와 정착하였다. 양기는 다시 원나라에 들어가 많은 외교적 공헌을 하여 삼한창국공신(三韓昌國功臣)으로 상당백(上黨伯)에 봉해졌고, 청주(淸州)를 관적으로 하사받았...
경기도 포천시 신읍동에 있는 시외버스 터미널. 포천 시외버스 터미널은 주로 수도권·강원권을 운행하는 경기 북부의 대표적인 시외버스 터미널이다. 어디서나 포천을 쉽게 찾아 올 수 있도록 환승 및 양방향 노선 검색이 가능한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경기 북부 교통의 요지로서 포천을 오가는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1972년 5월 17일 개장하였다. 대합실 겸 매표소가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