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복 선생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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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금현리는 가산면이 관할하는 8개 법정리 중 하나이다. 죽엽산(竹葉山)[601m] 아래에 있다고 하여 쇠재 또는 철현(鐵峴), 금현(金峴)이라 하였다. 또한 고려 말에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李成桂)의 둘째 부인 신덕 왕후 강씨가 이곳에서 살았으므로 궁말 또는 궁촌, 궁동이라고도 불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포천군 가산면 금현리였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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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지역에서 음악, 미술, 건축, 연극, 영화 등의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활동. 문화·예술에는 포천 지역에서 행해지고, 포천 출신의 인물에 의해서 이루어진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 전반이 포함된다. 그 실례로 건축, 무용, 사진, 연극, 영화, 음악, 미술 등을 들 수 있다. 아울러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문화 예술 활동의 결과물인 문화적 전승물 일체를 유형 문화재와 무형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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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우금리에서 발원하여 북서쪽으로 흘러 포천천에 합류하는 하천. 우금천 유역의 평균 고도는 245.45m이며, 평균 경사는 21.78%이다. 포천천 수계의 하천 중에서는 중간 정도의 경사도를 보이고 있다. 우금천의 발원지는 가산 노블리제 C.C의 서남쪽에 위치해 있다. 계곡을 따라 북서쪽으로 물줄기가 흐르는데, 우금 저수지[가산 저수지]를 지난다. 북서쪽으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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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포천 출신의 문신. 이항복(李恒福)[1556~1618]은 오성 부원군(鰲城府院君)에 봉군되어 이항복이나 백사(白沙)보다는 ‘오성 대감’으로 널리 알려졌다. 특히 죽마고우인 한음(漢陰) 이덕형(李德馨)과의 기지와 작희(作戱)에 얽힌 많은 이야기로 더욱 잘 알려진 인물이다.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자상(子常), 호는 필운(弼雲)·백사·동강(東岡). 고려의 대학자 이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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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방축리에 있는 산. 원래는 꽃뫼[花山]라고 불렸는데 산 인근에 위치한 화산 서원에서 수학하는 선비들이 화봉산이라고 부르면서 이름이 바뀌었다고 전한다. 또한 임진왜란 때 이 산 위에서 횃불을 피워 위험을 알렸기에 화봉산으로 부르게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화봉산은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방축리에 위치한 야트막한 산이다. 그다지 높지는 않지만 예로부터 평야에 부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