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면 기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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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신팔리에서 창수면 오가리까지 연결되는 일반 국도. 국도 37호선은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에서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까지 연결하는 일반 국도로서 가평군에서 포천시를 경유해 연천군으로 나간다. 포천시의 내촌면·화현면·일동면·신북면·영중면·창수면을 지나 관내 동서 지역을 연결한다. 포천시 통과 구간의 총 연장은 27.01㎞이며, 포장률은 100%이다. 4차로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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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를 시조로 하는 경기도 포천시의 세거 성씨. 김해 김씨 시조 김수로(金首露)에 관한 설화는 『삼국유사(三國遺事)』 「가락국기(駕洛國記)」에 다음과 같이 실려 있다. “서기 42년 3월 가락국의 아도(我刀)·오도(五刀)·피도(彼刀)·여도(汝刀)·오천(五天)·신귀(神鬼)·유수(留水)·유천(留天)·신천(神天) 등 아홉 촌장이 구지봉 산정에 모여 나라를 통솔할 군장(君長)을 얻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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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언침을 시조로 하고 박귀래를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포천시의 세거 성씨. 밀양 박씨(密陽朴氏) 시조 박언침(朴彦忱)은 박혁거세의 29세손인 경명왕의 맏아들로서 밀성대군(密城大君)에 봉해졌다. 후손들이 이를 연유로 해서 박언침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밀양으로 삼게 되었다. 파조와 파로는 8세손으로 박언부(朴彦孚)의 문하시중공파, 박언상의 도평의사공파, 박언인의 좌복야공파, 박양언의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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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종교. 한국의 신종교는 서세 동점과 일제 침략, 그리고 해방 이후 근대화 및 산업화의 격동기에 출현하였다. 종교적인 성격과 함께 사회적 모순과 부조리를 고발하는 사회 운동의 성격을 보였다. 유사 종교, 사이비 종교, 신흥 종교 등으로 불리며 폄하되기도 했지만, 경멸적이고 이탈적인 의미 때문에 보다 중립적이고 객관성을 띤 신종교라는 용어가 일반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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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운천리에 있는 여호와의 증인 회중. 포천 운천 회중은 여호와의 증인이 설립한 종교 시설이다. 회중(會衆)은 왕국 회관이라 일컫는다. 여호와의 증인은 여호와(Jehovah)를 신앙 대상으로 하는데 1872년 미국의 찰스 테이즈 러셀(C.T. Russell)을 중심으로 창립한 성서 연구 그룹에서 비롯되었다. 1916년 이를 승계한 러더퍼드(J. F. Ruthe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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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일제 강점기 초 경기도 포천 지역을 중심으로 전개된 의병 운동. 경기도 포천지역은 구한말 의병 운동의 중심지 가운데 하나였다. 경기도 포천 출신인 최익현(崔益鉉)·김평묵(金平黙) 등 화서 학파의 위정척사 사상을 기반으로 하는 의병 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었다. 최익현은 을사늑약 이후 전라북도 태인에서 의병을 일으켰으며 대마도에서 순국한 이후 전국의 의병 운동을 고무시키는데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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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에서 이루어지는 신앙인들의 조직적 활동. 경기도 포천시는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의정부시 등과 인접하여 외지인 및 외래문화의 유입과 수용이 활발한 곳이다. 따라서 지역 주민보다 주로 다른 지역 사람이 종교 단체를 이용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난다. 그러나 아직도 마을마다 산신제를 지내는 등 전통적인 문화나 관습의 영향력이 강한 편이다. 1. 소흘읍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에는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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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홍부를 시조로 하는 경기도 포천시의 세거 성씨. 청송 심씨(靑松沈氏)의 시조 심홍부(沈洪孚)는 고려 충렬왕 때 문림랑(文林郞)으로 위위시 승(衛尉寺丞)을 역임한 인물이다. 심홍부의 4세손인 심덕부(沈德符)는 고려 충숙왕 때 왜구의 침입을 물리쳤고, 공민왕 때에는 중흥 9공신으로 충근양절익찬좌명공신(忠勤亮節翊贊佐命功臣) 벽상삼한삼중대광 문하시중이 되었으며, 우왕 때 안사공신(安社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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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와 정기적으로 서는 오일장. 축제의 전통적 개념은 예술적 요소가 포함된 제의(祭儀)적 성격과 놀이로서의 유희(遊戱)적 성격을 함께 가지고 있는 문화 활동이다. 현재의 지역 축제는 축(祝)과 제(際)의 두 가지 관점에서 볼 수 있으나, 사회 변동에 의해서 오늘날에는 종교적 신성성이 거의 퇴색하고 유희성을 강하게 지니고 있다. 그래서 제(際)의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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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맹을 시조로 하는 경기도 포천시의 세거 성씨. 풍양 조씨(豊壤趙氏)의 시조는 조맹(趙孟)으로, 고려의 개국 공신으로 문하시중 평장사를 지냈다. 『풍양 조씨 세보』에 따르면 원래 이름은 조암(趙巖)이며 한양부(漢陽府) 풍양현(豊壤縣) 사람으로 천마산(天摩山) 아래 은거해오다가 태조 왕건을 만나 고려 건국에 공을 세워 통합 삼한벽상 개국공신에 올라 맹(孟)이라는 이름을 하사받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