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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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신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계류리는 신북면이 관할하는 12개 법정리 중 하나로 면의 중앙부에 위치한다. 지역 내 개울물이 서쪽에서 동쪽으로 흐르는 모양이 희귀하다고 하여 계류(溪流)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별칭으로 성석린(成石璘)이 자리 잡고 살았다고 하여 자리말, 계류산 아래에 있다고 하여 자하동이라고도 불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포천군 외북면 계류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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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선단동이 관할하는 법정동. 동교동은 선단동이 관할하는 4개 법정동 중 하나로 선단동의 서쪽 지역에 위치한다. 장마가 지고 물살이 거세지면 마을에 있던 다리가 잘 뜬다고 하여 뜬다리, 동다리 또는 동교라고 불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포천군 서면 동교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서면 목동리 전역과 외소면 초동교리 일부를 병합해 동교리로 하고 서면의 관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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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군내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정리는 군내면의 8개 법정리 중 하나이다. 용이 승천한 우물이 있다고 하여 용물, 요물 또는 용정(龍井)이라 하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포천군 군내면 용정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군내면의 동변리 일부와 서변리 일부를 병합하여 용정리라 하고 군내면에 편입하였다. 2003년 10월 19일 포천군이 도농복합시로 승격하면서 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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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창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운산리는 창수면이 관할하는 7개 법정리 중 하나로 면의 북동쪽에 위치한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하리면 사청리 일부와 북면 대회산리 일부를 병합하고는 설운과 대회산의 이름을 따서 운산리라 하였다. 또한 지대가 높은 마을이라 여름이면 산 중턱에 구름이 걸려 있고 겨울이면 눈이 많이 쌓여 있어 운산(雲山), 또는 설운(雪雲)이라 하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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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에 속하는 법정리. 이곡리는 소흘읍이 관할하는 9개 법정리 중 하나로 읍의 남부에 위치한다. 산골짜기에 있는 배[舟] 모양의 마을이라고 하여 배울, 배골[梨谷], 배곡 또는 주곡(舟谷)이라 하였다. 또는 배꽃이 만발하는 지역이어서 이곡(梨谷)이라고도 하였다. 조선 시대 선조가 광릉에 있는 세조 능에 참배하러 가던 길에 이곳을 지나게 되었는데, 마침 꽃이 피는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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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군내면에 속하는 법정리. 좌의리는 군내면의 8개 법정리 중 하나이며, 군내면 남쪽 중앙에 위치한다. 좌의정이 난 마을이라고 해서 좌의지 또는 좌의동(左儀洞)이라 하였다고 전한다. 1912년 행정 구역은 포천군 청량면 좌의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청량면을 분할하여 군내면, 서면, 가산면에 편입시키면서 좌의리도 군내면의 유교리와 명산리에 일부씩 이속하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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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에 속하는 법정리 직동리는 소흘읍이 관할하는 9개 법정리 중 하나로 읍의 동남부에 위치한다. 곧은 골짜기에 위치한 마을이라 하여 고든골 또는 직골, 직동이라 불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포천군 외소면 직동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내소면과 외소면을 합하여 소흘면이라 하고 직동리를 편입하여 관할하게 하였다. 1966년 2월 1일 소흘읍으로 승격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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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화현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현리는 화현면이 관할하는 3개 법정리 중 하나로 면의 동쪽에 위치한다. 고개에 꽃이 많이 핀다고 해서 화현이라고 했는데, 양지 바른 곳이라고 해서 양지말이라고도 불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포천군 동촌면 화현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화현리 일부를 명덕리에 편입하고 지현리 일부를 병합하여 지금의 화현리가 되었으며, 내동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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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화현면 화현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화현리에는 달인동·우시동·강구동·신기동·양지동·선촌동·영선동 등의 자연 마을이 있다. 달인동은 광대소·달은현·돌복소·필복소라고도 불린다. 절벽 앞에 아주 큰 소가 있었는데 이 소에 가로 질러 줄을 매고 광대가 춤을 추며 줄을 탔기 때문에 광대소라고 불렀다. 우시동은 비시락골이라고도 불린다.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늘 구름이 끼고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