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시 신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계류리는 신북면이 관할하는 12개 법정리 중 하나로 면의 중앙부에 위치한다. 지역 내 개울물이 서쪽에서 동쪽으로 흐르는 모양이 희귀하다고 하여 계류(溪流)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별칭으로 성석린(成石璘)이 자리 잡고 살았다고 하여 자리말, 계류산 아래에 있다고 하여 자하동이라고도 불렀다. 1912년 행정 구역은 포천군 외북면 계류리였다....
유차달을 시조로 하는 경기도 포천시의 세거 성씨.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의하면, 고려 태조 왕건이 후백제군을 정벌할 때 군량 보급에 문제가 생기자 유차달(柳車達)이 수레 1천 량을 만들어 군량을 조달하였고, 그 공으로 대승(大丞)에 올라 삼한공신에 봉해졌다. 유차달의 원래 이름은 유해(柳海)였으나 ‘이차위달(以車爲達)’하였다고 하여 태조가 유차달이라는 이름을 하사...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유지선 부부의 묘와 묘갈. 유지선(柳智善)[1498~1577]의 자는 명중(明仲)이고, 본관은 문화(文化)이다. 유연(柳演)의 아들이자 효자 유인선(柳仁善)의 아우이다. 1522년(중종 17) 사마시에 합격하였고, 1531년 식년 문과(式年文科)의 병과(丙科)에 급제하였다. 이후 한성부 좌윤(漢城府左尹)·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 등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