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기지리에 있는 1948년 6·25 전쟁 당시 38도선 부근에 설치한 진지. 포천 방어 벙커는 남과 북이 첨예하게 대치하고 있던 1948년에 북한군의 침공을 방어하기 위하여 세운 것이다. 당시 38도선 부근에 설치한 4개의 진지를 설치하여 북한군과 대치하고 있었다. 6·25 전쟁 당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곳이기도 하다. 6·25 전쟁 후 4개의 진지 중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