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추동리에 있는 1982년 포천 출신의 독립지사 조영원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조영원(趙永元)[1892~1974]은 호는 각산(覺山)이고, 본관은 한양(漢陽)이다. 유신 학교를 졸업한 뒤 1920년 상해로 망명하여 상해 임시 정부 의정원 의원, 임정 국무원 비서장 서리 등을 지냈고, 1926년 촉성회 대표로 만주에 파견되어 김좌진 장군이 영도하던 신민부(新民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