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삼척시 남양동 남산에 있는 옛 경행서원의 자취를 기록한 비. 조선시대 경행서원(景行書院)의 옛 자취를 기록하여 1989년 10월에 건립한 비석이다. 경행서원은 1631년(인조 9) 2월 삼척 교동북정산(北亭山) 아래에 삼척부사를 지낸 성암(省庵)김효원(金孝元)[1542~1590]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고 배향(配享)하기 위하여 사우(祠宇)를 창건하고 위패...
-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월천리에 있는 조선시대 강원도 관찰사 이보혁의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비석. 조선시대 강원도 관찰사 이보혁(李普赫)[1684~1762]이 선정(善政)을 베푼 덕을 기리고자 1734년(영조 10)에 세웠다. 이보혁은 조선 후기의 문신(文臣)이다. 본관은 용인(龍仁), 자는 성원(聲遠)이다. 좌의정 이세백(李世白)[1635~1703]의 재증손이다....
-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호산리에 있는 강원도관찰사 한익상의 선정비. 조선시대 강원도관찰사 한익상이 선정을 베푼 덕을 기리고자 1836년(헌종 2)에 세웠다. 현재 1980년에 옛 비석의 내용을 그대로 새겨서 만든 비석과 함께 도로변에 나란히 세워져 있다. 한익상(韓益相)[1767~1846]은 조선 후기 문신으로, 본관은 서원(西原)[지금의 청주]이다. 초명은 매...
-
강원도 삼척 하장 지역의 뜻있는 인사들이 펼친 구휼 활동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비석. 금옥첨원불망비는 삼척 하장 지역의 유력 인사들이 백성들을 구휼한 공덕을 기리기 위하여 1870년(고종 7) 금옥첨원비를 세웠다. 현재 세워진 비석은 1984년에 다시 세운 것이다. 비문 내용은 그동안의 비석 중건 과정과 현재 비석을 다시 세운 경위에 대하여 간략하게 소개하였다...
-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교가리 692-11 관덕정에 있는 조선시대 평릉도의 교가역을 관리한 역대 찰방들의 공덕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비석. 조선시대 평릉도(平陵道)[조선시대 강릉, 삼척, 울진, 평해 지역에 있던 16개 역을 관장하던 역도(驛道)]의 소관 중심역이던 교가역(交柯)[1475년 평릉역에서 이전, 1896년 폐지]의 찰방(察訪)[조선시대 각 도의 역참(...
-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교가리에 있는 김순필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석. 김순필 영세불망비(金淳弼永世不忘碑)는 1890년(고종 27) 김순필(金淳弼)을 중심으로 마을 농민 김성간(金成侃), 김중백(金仲伯), 최오길(崔五吉), 이범식(李凡植), 이민조(李敏祚), 이윤정(李潤政), 이창현(李昌鉉), 이희조(李希祚) 등 8명과 더불어서 협력하여 도랑을 치고 물을...
-
강원도 삼척시 육향산에 있는 비석. 대한평수토찬비는 강원도 삼척시 정라동육향산 정상부의 육향정 바로 밑에 위치하며, 척주동해비와 근거리에 함께 있다. 조선현종 때인 1660년(현종 원년) 삼척부사로 부임한 허목이 짓고 쓴 것이다. 당시 허목이 중국형산(衡山)에 있는 하(夏)나라 시조 우제(㝢帝)가 썼다는 형산비에서 대우수전 77자 가운데 48자를 모아...
-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 활기리에 있는 조선태조이성계의 5대조 이양무와 4대조 목조이안사가 살던 옛터를 기념하여 세운 비석. 조선시대 태조이성계의 5대조 이양무와 4대조 목조이안사가 살던 옛터를 기념하여 세운 비석이다. 비문의 주요 내용은 목조가 전주에서 이곳으로 온 사실과 함께 당시 목조가 살던 집터·밭·우물이 유적으로 남아 있어 그 위치를 비정할 수 있다. 목조의 외향이...
-
강원도 삼척시 성내동에 있는 삼척부사 이규헌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석. 부사 이규헌은 1835년(헌종 원년)부터 1839년(헌종 5)까지 5년 동안 삼척부사로 재직하였다. 1836년[병신년]과 1837년[정유년]의 큰 흉년에 유민(流民)을 구활(救活)한 이규헌은 봉록(俸祿)을 덜어내고, 부민(富民)들에게서 많은 돈을 마련하여 굶주린 사람들을 구제하였다. 또 백성들...
-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이천리에 위치하는 사금산 구역 안으로는 드나들지 말 것을 알리는 푯말 또는 표지. 금표는 조선시대 왕이나 왕족의 사냥을 비롯하여 군사훈련·산림보호 등의 목적으로 신성 지역·유배지·지정된 산·산삼 자생지 등과 같은 일정한 구역이나 건물 안으로 드나들지 말 것을 알리기 위해 세운 표지이다. 일종의 금지나 경고를 알리는 푯말이다. 대개 금지구역의 입구·산...
-
강원도 삼척시 정라동 육향산에 있는 비석. 삼척 척주동해비는 강원도 삼척시 정라동육향산 정상부에 위치하며, 조선시대 삼척부사 허목이 1661년(현종 2)에 세운 비석이다. 1660년(현종 원년) 허목이 삼척부사로 부임한 당시 동해 바다의 조수가 시내까지 들어오고, 여름철 홍수로 인해 삼척의 젖줄인 오십천(五十川) 하구가 막히고 범람하여 가옥과 농작물이...
-
강원도 삼척시에 있는 천은사의 창건 설화·연혁·중수 과정 등이 기록된 비석. 삼척 천은사 기실비는 돌머들[독머들, 석탄동]에 있다. 돌머들은 방고개 서쪽에 있는 마을이다. 천은사 기실비가 있는 곳에서 직진하면 천은사이고, 오른쪽의 흥태골로 들어서면 지시고개를 넘어 옛 삼화사터로 갈 수 있다. 비석에는 천은사의 창건 설화와 연혁, 1921년까지의 중수 과정을 자...
-
강원도 삼척시 성내동 조선시대 삼척도호부 옛 관아[동헌]터에 있는 역대 삼척부사들의 공덕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비석. 역대 삼척부사(三陟府使)를 지낸 인물 가운데 이지온·이광도·김우현·이규헌·윤훤 등 5명의 부사 선정비 및 흥학비를 비롯해 군수 이구영 선정비·강석호 선정비가 보존되어 일렬로 세워져 있다. 삼척도호부 관아 건물터 내 공덕비군은 강원도 삼척시 성내...
-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월천리에 있는 조선시대 삼척부사 이순응의 선정비. 조선시대 강원도 삼척부사 이순응이 베푼 선정(善政)의 덕을 기리고자 세운 비석이다. 이순응은 조선 후기 문신(文臣)이자 지방관(地方官)으로 1875년(고종 12) 예빈시주부·제용감주부, 1876년(고종 13) 신창현감, 1880년(고종 17) 흡곡현령, 1882년(고종 19) 김포군수, 1885년(고...
-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산양서원1길 24[산양리 843]에 있는 산양서원의 내력을 기록하여 세운 비. 삼척산양서원 묘정비는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산양서원1길 24[산양리 843]에 위치하고 있으며, 삼척산양서원의 내력 전반을 기록하여 서원 안에 세운 비석이다. 산양서원 묘정비는 황희의 선정과 은혜를 잊지 않기 위하여 세운 소공대와 관련한 내용, 황희를 기리는 내...
-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노곡리 산67에 있는 비. 강원도 삼척시 임원리에서 원덕읍을 오가는 와현 정상에 1423년 관동 지방 흉년 극복에 큰 공을 세운 황희를 기리기 위하여 삼척 지역 주민들이 세운 소공대가 후대에 와서 무너진 것을 황희의 후손 황맹헌이 비석 형태로 세운 것이 소공대비이다. 1516년(중종 11) 황희의 4대손 황맹헌이 강원도관찰사로 부임하여 소...
-
강원도 삼척시 하장면 역둔리 산2-1에 있는 삼척부사 이규헌의 공덕을 기리는 기념비. 부사 이규헌은 1835년(헌종 원년)부터 1839년(헌종 5) 사이에 삼척부사로 재직하였다. 1836년[병신년(丙申年)]과 1837년[정유년(丁酉年)]의 큰 흉년에 유민(流民)을 구활(救活)하였다. 이규헌은 봉록(俸祿)을 덜어내고 부민(富民)들에게서 많은 돈을 마련하여 굶주린 사람들을...
-
강원도 삼척시 향교길 34[교동 566]에 있는 삼척영장 윤명근의 교육 진흥에 대한 공로를 기리기 위하여 세운 비석. 삼척영장 윤명근 흥학비는 강원도 삼척시 향교길 34[교동 566] 삼척향교에 위치하며, 조선시대 삼척영장 윤명근(尹明根)이 유교 진흥과 교육에 힘쓴 공로를 기리기 위하여 세운 비석이다. 윤명근은 조선 후기 무관이며, 본관은 칠원(漆原...
-
강원도 삼척시 정상동 육향산에 있는 비석. 삼척 척주동해비와 평수토찬비는 강원도 삼척시 정상동육향산 정상부 일대에 위치하며, 1971년 12월 16일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38호로 지정되었다. 척주동해비(陟州東海碑)는 조선시대 삼척부사 허목(許穆)[1595~1682]이 1661년(현종 2)에 세운 비석(碑石)이다. 허목이 1660~1662년...
-
강원도 삼척시 향교길 34에 있는 삼척향교의 내력을 기록하여 세운 비. 삼척향교 공부자 묘정비(三陟鄕校孔夫子廟庭碑)는 강원도 삼척시 향교길 34삼척향교에서 앞쪽에 위치하며, 삼척향교의 내력을 기록하여 1976년 7월 향교 앞에 세운 비석이다. 묘정비는 보통 조선시대에 여러 지역에서 운영된 서원 앞에 세웠기 때문에 일명 ‘서원비(書院碑)’라고도 한다. 서원의 건...
-
강원도 삼척시 삼척향교의 입구에 세운 석비. 삼척향교 앞을 지날 때는 신분의 고하를 막론하고 누구나 타고 가던 말에서 내리라는 뜻의 명문을 새겨 놓은 돌비석[석비(石碑)]이다. 하마비(下馬碑)는 흔히 ‘大小人員皆下馬(대소인원개하마)’라고 새긴 석비를 줄여 이르는 것으로, 누구든 이 앞을 지날 때는 말에서 내리라는 지시의 푯돌이다. 조선시대 궁가(宮家)...
-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 영경로 270에 있는 영경묘에 세운 비석. 조선을 건국한 태조이성계(李成桂)[1335~1408]의 5대조 할머니 평창이씨(平昌李氏)의 무덤인 영경묘 앞에 세운 비석이다. 이양무(李陽茂)[?~1231]의 부인 평창이씨는 상장군 이강제(李康濟)의 딸이자 이성계의 4대조인 목조이안사(李安社)[?~1274]의 어머니이다. 이양무는 고려...
-
강원도 삼척시 허목길 13-9[정상동 82]에 있는 조선시대 삼척포진의 역대 영장 공덕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비석. 조선시대 삼척포진(三陟浦鎭)의 역대 영장(營將)[조선시대 중앙의 총융청(摠戎廳)·수어청(守禦廳)·진무영 등과 각 도의 감영(監營)·병영(兵營)에 소속되어 지방 군대를 관할, 통솔하기 위하여 설치한 진영(鎭營)의 정3품 당상직 장관(將官)]들의 선정(善政)과...
-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 준경길 333-360에 있는 준경묘에 세운 비석. 조선을 건국한 태조이성계의 4대조 목조이안사의 아버지 이양무(李陽茂)[?~1231]의 무덤인 준경묘 앞에 세운 비석이다. 이양무는 고려시대 인물로, 조선태조의 5대조이자 목조이안사의 부친이다. 그의 부인 평창이씨는 상장군 이강제(李康濟)의 딸이다. 원래 전라도 전주 지방의 호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