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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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를 시조로 하고 신재를 입향조로 하는 세종 지역의 세거 성씨. 세종특별자치시의 거창신씨는 양간공파의 신재가 1600년대 초에 전의현[현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관정리]에 입향하여 거주하기 시작하였다. 후손들은 전의면의 관정리·동교리, 전동면 석곡리 등에 살고 있다. 거창신씨(居昌愼氏)의 시조 신수(愼修)[?~1101]는 송나라 사람으로 고려 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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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열을 시조로 하고 홍순손, 홍익청, 홍인성 등을 각각 입향조로 하는 세종 지역의 세거 성씨. 세종특별자치시에 남양홍씨는 남양군파와 문정공파가 거주하고 있다. 15세기 중엽 남양군파의 홍순손이 어린 나이에 홀어머니와 함께 외가인 연기현으로 입향하였고, 병자호란 때 홍익청이 처향인 전의현[전의면 서정리]으로 입향하였으며, 금남면 성덕리의 남양홍씨 문정공파는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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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열을 시조로 하고 홍순손, 홍익청, 홍인성 등을 각각 입향조로 하는 세종 지역의 세거 성씨. 세종특별자치시에 남양홍씨는 남양군파와 문정공파가 거주하고 있다. 15세기 중엽 남양군파의 홍순손이 어린 나이에 홀어머니와 함께 외가인 연기현으로 입향하였고, 병자호란 때 홍익청이 처향인 전의현[전의면 서정리]으로 입향하였으며, 금남면 성덕리의 남양홍씨 문정공파는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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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관정리에 있는 이상을 기리기 위해 조선 후기에 세운 사당. 문목사(文穆祠)는 충청도 전의현에 조선 후기의 학자 타우(打遇) 이상(李翔)[1620~1690]을 모신 미사액 서원인 뇌암서원의 다른 이름이다. 각종 기록에 뇌암사우(雷巖祠宇), 뇌암서원(雷巖書院), 뇌암향사(雷巖鄕祠), 삼현사(三賢祠) 등으로 기록되어 있다. 1865년 흥선대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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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관정리에 있는 이상을 기리기 위해 조선 후기에 세운 사당. 문목사(文穆祠)는 충청도 전의현에 조선 후기의 학자 타우(打遇) 이상(李翔)[1620~1690]을 모신 미사액 서원인 뇌암서원의 다른 이름이다. 각종 기록에 뇌암사우(雷巖祠宇), 뇌암서원(雷巖書院), 뇌암향사(雷巖鄕祠), 삼현사(三賢祠) 등으로 기록되어 있다. 1865년 흥선대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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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계속하여 살아오고 있는 성씨. 우리 역사상 성씨의 유래를 보면 이미 백제시대에 8대 성(姓)이 등장하기도 하지만 세종특별자치시의 성씨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조선 전기에 편찬된 지리지들에서 찾아볼 수 있다. 지리지는 당대의 상황을 반영하는 객관적인 기록이다. 세종특별자치시의 성씨 기록을 살펴보기 위해서는 조선시대 연기현과 전의현 외에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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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세종 지역 출신의 문신. 신후윤(愼後尹)[1640~1713]의 호는 야수(野獸)이다.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관정리 취촌·대곡리에서 살았으므로 모두 신후윤을 대곡선생이라 하였다. 숙종 대의 복잡다단한 정파적 이해관계 속에서 스승 타우 이상과 우암 송시열을 향한 사은(師恩)[스승의 은혜]으로 충효와 더불어 유자(儒者)[유학을 공부하는 선비]의 책무인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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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섬한을 시조로 하고 김개신을 입향조로 하는 세종 지역의 세거 성씨. 세종특별자치시의 연안김씨는 김개신이 광해군 때 사화를 피해 전의현[현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송성리]에 입향한 것으로 추정되며, 송성리에 후손들이 살고 있다. 연안김씨(延安金氏) 시조는 고려 명종 때 사문박사(四門博士)를 지낸 김섬한(金暹漢)이다. 신라 김알지의 후예인 두 왕자가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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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석곡리에 있는 신이초의 처 기계유씨의 열행을 기리기 위해 조선 후기에 세운 정려. 열녀 기계유씨 정려는 거창신씨 신이초(愼爾初)[1663~1719] 처 기계유씨의 열행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기계유씨[?~1719]는 시남(市南) 유계(兪棨)[1607~1664]의 종손녀이다. 유계는 조선 중기 호서지역의 대표적인 서인 노론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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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에 속한 법정리. 청송리(靑松里)라는 지명은 조선 후기에 지역 사람들이 세 그루의 노송(老松)을 신앙의 대상으로 삼은 데서 비롯되었다. 대치리·삼송정리·도청리를 병합하면서 ‘도청’과 ‘삼송정’의 이름을 따 청송리라 하였다. 자연마을로는 대자·도청·배일 등이 있다. 대자마을은 마을 서쪽에 큰 고개가 있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고, 도청마을은 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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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서정리에 있는 홍직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조선 후기에 세운 정려. 충신 홍직 정려는 남양홍씨 홍직(洪稙)[1571~1637]의 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것이다. 홍직의 자는 치경(稚卿)이고, 부친은 연기 지역 남양홍씨 입향조인 홍익청(洪翼淸)이다. 홍익청은 고려조 태사(太師) 홍은열(洪殷悅)의 후손으로, 기묘명현(己卯名賢)으로 이조판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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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이괄의 난을 진압한 공적이 있는 세종 지역 출신의 무신. 홍직(洪稙)[1571~1637]은 조선시대 무신으로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치경(稚卿)이다. 무예에 출중하여 1602년(선조 35)에 별시 갑과에서 장원으로 급제하였으며, 청백리(淸白吏)로 이름난 인물이다. 홍직은 이괄의 난을 진압하였다. 정묘호란 때는 적을 사로잡는 공(功)을 세웠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