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평조씨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성강리에 있는 남이웅의 영정을 모시기 위해 개항기에 세운 사당. 금남 남산영당은 남이웅(南以雄)[1575~1648]의 영정을 모시고 제향을 올리는 사당으로, 1906년 공주 유림들에 의하여 건립되었다. 남이웅의 영정은 모두 4점이며, 이 가운데 2점은 초본이다. 초본 2점 중 하나는 1627년 명나라 사행(使行)[사신이 임무를...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성강리에 있는 남이웅의 영정을 모시기 위해 개항기에 세운 사당. 금남 남산영당은 남이웅(南以雄)[1575~1648]의 영정을 모시고 제향을 올리는 사당으로, 1906년 공주 유림들에 의하여 건립되었다. 남이웅의 영정은 모두 4점이며, 이 가운데 2점은 초본이다. 초본 2점 중 하나는 1627년 명나라 사행(使行)[사신이 임무를...
-
조선 후기 세종 지역에 묘를 쓴 문신. 남이웅(南以雄)[1575~1648]은 병자호란을 전후한 시기에 정치권의 핵심에 있던 인물이다. 남이웅은 본관(本貫)이 의령(宜寧)이고, 자는 적만(敵萬), 호는 시북(市北)이다. 할아버지는 증좌찬성 남응운(南應雲)이다. 아버지는 군자주부(軍資主簿)를 지내고 참판에 추증된 남위(南瑋)이고, 어머니는 청주한씨이다....
-
1636년 12월부터 1640년 8월까지 남평조씨 조애중이 기록한 한글 필사본 일기. 『남평조씨 병자일기』는 남이웅의 처 남평조씨 조애중(曺愛重)[1574~1645]이 1636년(인조 14) 12월부터 1640년(인조 18) 8월까지 4년여 간 쓴 한글 필사본 일기로, 겉표지에 ‘숭정병자일기(崇禎丙子日記)’라고 되어 있지만 세간에 ‘병자일기’로 알려진 이후 그...
-
조선 후기 세종 지역에 묘를 쓴 남이웅의 부인이자 병자호란 당시 한글 일기인 『남평조씨 병자일기』를 쓴 인물. 남평조씨(南平曺氏) 조애중(曺愛重)[1574~1645]은 인조 때 좌의정을 지낸 남이웅(南以雄)[1575~1648]의 부인으로, 병자호란이 벌어지자 피난을 떠나며 당시 겪은 일을 상세하게 한글 일기로 남겼다. 남평조씨 조애중의 아버지는 현감을 지낸 조...
-
세종 지역과 관련하여 언어와 문자로 사상이나 감정을 표현한 예술. 세종특별자치시의 문학은 세종 지역을 배경으로 하거나 세종 지역에서 출생·거주하는 등 연고가 있는 사람이 언어를 활용하여 남긴 작품을 의미한다. 지역의 문학은 입으로 전승될 수도 있고 문자를 통하여 지금까지 남아 있을 수도 있다. 전체를 포괄하는 과정에서의 어려움으로 인하여 문자화 된 작품을 중심...
-
남민을 시조로 하고 남필복을 입향조로 하는 세종 지역의 세거 성씨. 남민(南敏)을 시조로 하는 의령남씨는 남이웅(南以雄)[1575~1648]의 후손들이 1700년대 중반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성강리에 정착한 이래 지금까지 살아오고 있다. 의령남씨 시조 남민은 당나라 사람으로, 본명은 김충(金忠)이다. 신라에 귀화하여 경덕왕 때 남씨 성을 하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