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1년부터 1904년까지 세종 지역을 포함하여 건설된 서울~부산 간 철도 부설 공사. 경부선 철도(京釜線鐵道) 부설 공사는 1901년에 착수하여 1904년 완공되었다. 경부선이 전의군, 연기군을 통과하기 때문에 경부철도부설공사에 전의 지역과 연기 지역의 많은 노동력이 수탈되었다. 조선 최초로 설치된 철도는 1899년 9월 18일 개통된 노량진과 제물포 간...
일제강점기 세종 지역에서 일제에 항거하여 전개된 일제 저항 운동.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되면서 전국 도처에서 항일운동이 일어나기 시작하였다. 1910년 일제가 대한제국을 병탄하고 무단통치를 실시하자 일제에 대한 불만과 저항의식은 최고조에 달하였다. 그런 가운데 1919년 한반도의 진정한 주인은 한국민임을 대외에 천명하는 일대 사건이 일어났다. 바로 3·1 운동이었다. 이때부터...
세종특별자치시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인터넷 신문. 『세종의 소리』는 2011년 12월 15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창간한 지역 인터넷 신문이다. 『세종의 소리』는 사실에 입각한 고품격 뉴스를 제공하고, 원주민과 이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며, ‘사람 냄새가 나는 신문’으로써 세종특별자치시가 발전하는 데 기여하기 위하여 창간되었다. 2011년 11월 14일 인...
세종특별자치시에 거주하는 주민의 수. 인구는 특정 국가나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의 수를 말한다. 인구는 출생과 사망, 전입과 전출 등의 요인에 의해 변동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012년 출범 이후부터 활발한 인구 유입과 높은 출산율[2017년 기준 전국 1위] 등으로 인하여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시·도 간 전입에 의한 유입 인구 중 남녀 모두 30...
충청권 수도론은 무려 6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는 계룡산 밑에 새로운 수도를 만들기로 하고 착공까지 하였지만 풍수상의 문제와 위치가 다소 남쪽으로 치우쳐 있다는 지적에 따라 결국 한양을 수도로 정한다. 지금도 그 ‘도성터’에는 주춧돌이 남아 있고, 그 때문에 그 일대를 ‘신도안’이라고 부른다. 이렇게 충청권 수도는 흔적만 남기고 사라졌지만 민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