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세종 지역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봉식(金鳳植)[1865~1934]은 충청남도 연기군 남면 진의리[현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 출신으로 연기군 남면의 횃불만세운동을 전개하였다. 김봉식은 1919년 3월 31일 옛 연기군 남면에서 횃불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였다. 3월 23일부터 연기 지역과 인근 청주 지역의 면민들은 대대적인 횃불독립만세운동을 전개하...
세종 지역과 관련하여 언어와 문자로 사상이나 감정을 표현한 예술. 세종특별자치시의 문학은 세종 지역을 배경으로 하거나 세종 지역에서 출생·거주하는 등 연고가 있는 사람이 언어를 활용하여 남긴 작품을 의미한다. 지역의 문학은 입으로 전승될 수도 있고 문자를 통하여 지금까지 남아 있을 수도 있다. 전체를 포괄하는 과정에서의 어려움으로 인하여 문자화 된 작품을 중심...
세종 지역의 역사에 대한 개관. 세종특별자치시 관련 역사기록은 『삼국사기』 지리4 백제편에 ‘두잉지현과 구지현’이라는 지명으로 처음 등장한다. 따라서 역사 기록을 기준으로 본다면 세종특별자치시의 역사시대는 백제시대부터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선사시대 유물이 출토된 것을 기준으로 본다면 훨씬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게 된다. 이러한 요소들을 고려하여 세종특별자치...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에 있는 질마산 토성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질마산의 토성」은 몽골군이 진의리까지 쳐들어오자 마을 사람들이 마을 뒷산에 토성을 쌓고 항쟁하여 몽골군을 물리쳤다는 질마산의 산성 전설이다. 2004년 조치원문화원에서 발간한 『남면향토지』에 수록되어 있다. 충청남도 연기군 남면 진의리[현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