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시대에 현재의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전동면 일대를 포함하는 지역에 있던 지방 통치 구역. 구지현(仇知縣)은 백제시대 지명으로, 오늘날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전동면 일대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의 백제시대 지명이다. 『삼국사기(三國史記)』 지리지에 의하면 구지현은 오늘날의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지역에 해당하는 백제시대 대목악군(大木岳郡)에 속한 곳이었으...
전라남도 목포시에서 세종특별자치시를 거쳐 평안북도 신의주시를 잇는 일반 국도. 국도 제1호는 일제강점기에 정비된 도로에서 시작되었다. 1905년 조치원에 경부선 철도역이 설립되고, 조치원과 주변 도회지를 연결하는 도로망이 정비되면서 조치원을 중심으로 한 옛 연기군 지역은 충청남도·충청북도 도로 교통의 거점이 되었다. 1920년대에는 조치원을 중심으로 당시 상업...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미곡리 운주산에서 삼천바위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삼천바위」는 전동면 미곡리 운주산에 있는 바위에 대한 암석유래담이다. 바위 아래에는 동굴이 있었는데 임진왜란 당시 주민 3,000명이 동굴로 피신하였다가 발각되어 몰살당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연기실록』에 실려 있던 내용을 1988년 연기군지편찬위원회가 발행한 『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