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관정리에서 용출되는 천연 광천 샘물.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에 의하면 1444년(세종 26) 세종의 안질 치료를 위하여 청주시 초정리에 머무르며 새로운 물을 찾던 중 전의 4곳, 목천 2곳, 청주 1곳에 물이 있다고 보고가 되었다. 또한 전의초수 등에 나쁜 성분이 들어가지 않게 관리하도록 지시하였다. 1445년부터 1년간 전의초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