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강정동에서 논농사를 할 때, 써래질을 하면서 논을 평평하게 고르는 일을 할 때 부르는 노동요. 「써레질 소리」는 「밀레질 소리」와 함께 서귀포시 강정동에서 주로 전승되고 있다. 써레질은 논을 갈고 물을 댄 다음, 일차적으로 논을 고르는 작업이다. 써레라는 농기구를 소에 매고, 논을 돌면서 고르게 되는데, 이때 부르는 민요가 「써레질 소리...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강정동에 세워진 제주 4·3 사건 희생자 추모 비석. 현재 행정구역상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천동에 편입된 ‘용흥마을’은 4·3사건 당시 중문면 강정2구라 칭했었고, 강정2구는 염돈·내팟·월산·궁산 등 몇 개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졌었다. 각각 50호 가량의 마을들이 합쳐져 모두 200호 남짓했던 강정2구는 4·3사건 당시 무장대의 습격으로 큰 피해...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강정동 일대에 위치한 초기 철기~원삼국 시대 유물산포지. 강정동 유물산포지는 초기 철기~원삼국 시대에 사람들이 생활했던 마을이 위치하던 곳으로 당시에 사용되었던 토기와 석기 등이 흩어져 있다. 유물 산포지에서는 대체로 초기 철기~원삼국 시대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적갈색 경질토기가 다수 확인된다. 강정동 유물산포지는 서귀포...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강정동에 있는 보호수로 지정된 팽나무. 팽나무는 느티나무와 함께 마을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제주도 자생의 향토수종이다. 수세(樹勢)가 강건하고 내한성(耐寒性)과 내공해성(耐公害性) 등이 강하며 적응능력이 뛰어 아무데서나 잘 자란다. 뿌리가 잘 발달되어 있어 강풍과 해풍에도 강하며 내염성(耐塩性)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정동...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강정동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 바르게 행동하고 창의적으로 생각하며 미래의 꿈을 키워가는 건강한 학생을 기르는 것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학교에서는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소중한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통하여 꿈과 희망을, 교사에게는 보람과 긍지를, 학부모에게는 신뢰감을 주어 함께 창의·인성교육의 실천의 꽃을 피우는 행복한 학교를...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강정동 1480번지 일원에 위치한 체육공원. 강창학체육공원은 신 서귀포시 건설 계획 구역 내에 있던 서귀포 강정동 1461번지 외 48필지 일대의 부지를 소유주인 강창학 선생이 서귀포시에 기부하여,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하도록 한 데 있었다. 이에 서귀포시는 이 일대에 종합운동장과 실내체육관, 천연잔디축구장 등의 다양한 기반 시설을 확충...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강정동에 있는 조선시대 과원 터. 고둔과원은 조선 시대 제주 지역의 감귤을 중앙정부에 진상하기 위해 대정현에서 설치하여 운영 관리하였던 과수원이다. 1530년(중종 25)에 편찬된 『신증동국여지승람』 제38권에는 제주과원은 전체 35개 있었으며 그 중 대정현(大靜縣)에는 6개 과원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고둔과원(羔屯果園)은 대정현 동...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강정동에 위치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서귀포지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전국 178개 지사 중 하나로, 지역단위 사업을 보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민의 질병·부상에 대한 예방·진단·치료·재활과 출산·사망 및 건강 증진에 대하여 보험 급여를 실시함으로써 국민보건을 향상시키고 사회보...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강정동에 위치한 문화예술을 위한 다용도 공연장. 김정 문화회관은 2003년 12월 재일교포 김정이 서귀포 문예 진흥을 위해 건립하여 기부 체납하여 건립하게 되었다. 서귀포 시민의 보다 나은 삶의 질을 위해 문화행사를 할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해 건립하게 된 것으로 2004년 2월 24일에 공공 공연장으로 등록하여 2004년 2월 28일...
-
서귀포시 대포동에 있었던, 왜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조선 시대 대정현 동쪽의 방어 요충지에 설치된 군대의 경계 감시소. 제주도는 왜구의 침입을 방어할 목적으로 김녕·조천·도근천·애월·명월·차귀·동해·서귀·수산 방호소 등 9개의 방호소가 설치되었으며, 이중 동해방호소는 대정현 동부 지역을 감시하는 방어유적으로 원래 강정마을에 있었던 가래방호소(加來防護所)를 15...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법환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의 교회. 이기풍 목사의 전도와 하와이 거주 법환 출신 강한준씨의 헌금으로 1917년 10월 1일에 교회가 세워졌다. 시작된 교회를 위하여 전남노회 전도국에서 법환을 특수 선교지로 정하여 대정 모슬포에 거주하는 윤식명 목사를 파송하여 자주 전도집회를 열어 서서히 교회의 모습을 갖추어 가게되었다....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강정동 해안에서 약 300m 지점에 위치한 섬. 서건도의 면적은 13,367㎡로 작은 편이나, 내부에 기원전 1세기의 것으로 추정되는 토기 파편과 동물뼈 등이 발견되어 선사 시대부터 사람들의 거주가 이뤄졌던 것으로 보인다. 조수 간만의 차가 클 때 한 달에 10여 차례 바다가 갈라지면서 제주 본섬과 연결된다. 땅이 너무 척박한 데서 유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강정동에 위치한 공립 중학교. ‘바른 품성과 공동체 의식을 지니고 옳은 삶을 실천하는 정의로운 사람,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지니고 강인하게 도전하는 진취적인 사람, 창의적인 사고와 기본 능력을 지니고 이상과 재능을 키우는 지혜로운 사람을 육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교훈은 ‘밝은 마음으로 바르게 행하자’이다. 1998년 2월 20일 학...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강정동에 위치한 서귀포시 선거 관리 기관. 서귀포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기관이다. 선거와 국민투표의 공정한 관리, 정당 및 정치 자금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기 위하여 설치된 국가기관이다. 기존에는 서귀포시 선거관리위원회와 남제주군 선거관리위원회가 있었으나, 2006년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서귀포시 선거관...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지역의 환경보호를 위해 발족된 시민운동단체. ‘서귀포시 의제21협의회’는 UN환경개발회의에서 채택한 지방의제에 따른 시민운동으로서, 지구환경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지속가능한 지구환경을 위한 서귀포시의 환경의제를 개발하고 그 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한다. 1999년 6월 5일의 서귀포시 환경기본조례에 의해 1999년 8월 5일 서귀포 환경보호 파수꾼을...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강정동에 위치한 공공 도서관. 서귀포시 중앙도서관은 지역 주민 및 어린이들에게 배움과 나눔을 주는 생활 속의 문화 공간으로서 기본적인 도서관의 기능을 수행함은 물론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서귀포가 지역민과 소통하는 문화 교육 도시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하여 설립된 것이다. 서귀포시 중앙도서관은 지난 1994년 8월...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강정동에 있는 청소년을 위한 수련 시설. 서귀포시 청소년수련관은 1998년 4월 28일 한국야구명예전당과 함께 개관하였다. 서귀포시 청소년수련관은 서귀포시청 직영시설로 대지 면적 7,860㎡, 연건축 면적 4,220.86㎡의 규모이다. 서귀포시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문화 공간, 만남과 휴식의 공간, 정보의 공간이 되기 위해...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강정동에 있는 종합 체육 시설. 서귀포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은 1988년 제24회 서울 올림픽 대회의 성공을 기념하고 지역 사회의 체육 활동과 문화 예술 활동을 위한 다목적 복합 시설로 활용하여 시민의 심신 단련 및 건전한 의식 함양으로 명랑한 지역 사회, 건강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체육 시설이다. 당시 국민 체육 진흥 공단이 올림픽 잉여금을 지원하여...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우편 및 금융, 보험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정보통신부 산하의 행정 기관. 서귀포우체국은 1915년 1월 3일 고시 제7호로 전라남도 제주군 우면 서귀포리 713-7번지에서 서귀포우편소로 개소한 이후, 1949년 11월 22일 서귀포우편국으로 승격됐다. 광복 후인 1949년 지방체신관서 설치법에 따라 서귀포 우체국으로 승격된 후,...
-
제주도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강정동과 법환동 일대를 흐르는 하천. 악근천은 한라산 남쪽에서 발원하여 강정동과 법환동 일대를 흘러 강정천 동쪽의 해안으로 유입한다. 유로 연장은 12.14㎞이고 유역 면적은 22.96㎢이다. 악근천은 큰 내인 강정천에 비해 작지만, 큰 내에 버금간다 하여 ‘버금가는’ 또는 ‘다음’을 뜻하는 ‘아끈’을 붙여 ‘아끈내’라 불렸...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강정동에 있는 폭포. 엉또폭포는 악근천 중류 해발 200m에 위치한 폭포로, 악근천이 건천이므로 산간 지방에 70㎜ 이상 강수를 보일 때 폭포수가 형성된다. 폭포의 높이는 50m로, 조면암으로 된 수직 절리에서 물이 흘러내려 폭포를 이룬다. 엉또폭포는 행정 구역상 해안 마을인 강정동에 속해 있으나 용흥동[월산동] 마을 주민의 생활권 내에...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강정동에 있는 용천수. 운랑천은 강정동의 한 자연마을인 염돈마을[용흥동]의 중심부에 있는 용천수로, 심한 가뭄에도 샘이 마르지 않는 풍부한 수량을 자랑하여 마을이 형성될 당시부터 주민들의 식수로 사용돼 왔다. 또한 과거 주변부의 논농사를 짓는 데도 운랑천에서 흘러나온 물을 이용했다. 옛 지도인 『탐라순력도』의 기록에도 등장하는 용천수이나...
-
일제 강점기 서귀포 출신의 민족 종교 항일 운동가. 본관은 고부. 1895년 중문면 강정리 5428번지에서 이재상의 아들로 태어났다. 이두생(李斗生)은 고향에서 농업과 어업에 종사하면서 1919년부터 2년간 보천교를 믿은 적이 있었다. 1935년 7월 하순경 전라남도 순천군 별량면 학산리에서 미륵교 지로사(指路師) 김형오가 제주도에 들어와 아라리 월전암에서 설교할 때 그...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소식 제공과 신문 배달을 담당하는 제민일보 소속 지국. 1990년 6월 2일 『제민일보』가 창간되면서 동시에 제민일보 서귀포지국이 설립되었다. 1990년 1월 6일 『제주신문』 폐업 사태로 『제주신문』을 나온 110명의 사원이 1990년 6월 2일 『제민일보』를 창간하였다. 창간과 동시에 『제민일보』는 서귀포지국을 개설, 취재...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강정동 강정천 하류에 위치한 냇길이소당의 신목. 제주 강정동 담팔수는 강정동 강정천[도순천] 하류에 위치한 냇길이소(沼) 서남쪽 50m 부근에 있는 냇길이소당(堂)의 신목이다. 수령은 500년 이상이며, 2013년 4월 26일 천연기념물 제544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제주 강정동 담팔수는 난대성 상록 활엽수로, 수령은 약 500년으로 추정된다. 높이...
-
제주특별자치도를 연고지로 하는 K리그 소속 프로 축구단. 제주유나이티드FC는 제주 지역 프로 스포츠를 통한 도민 화합 및 월드컵 개최 도시로서 자존심 회복하고, 월드컵 경기장 활용도 제고와 관람객 입도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프로 축구단을 설립하였다. 2006년 국내 어느 스포츠 구단도 연고를 두고 있지 않은 제주로 연고지를 이전한 취지는 첫째 미래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도내 최고의 농업기술 지원기관. 농업기술원은 농촌근대화의 역군이 될 수 있는 영농후계자 양성과 과학적 영농기술보급을 위하여 설치되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1956년 제주도농업기술원으로 개원하여 1957년 제주도농사원, 1965년 제주도농촌진흥원, 1998년 제주도농업기술원으로 개칭되었다. 2007년 7월 제주특별자치도가...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강정동에 위치한 제주특별자치도 도립 관악단.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은 제주특별자치도립 예술단 5개 단체 중 목관 악기, 금관 악기와 타악기로 구성되어 관악곡을 연주하는 자치 단체가 운영하는 전국 최초의 전문 관악 연주 단체이다.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은 지방 문화 예술의 진흥과 도민들의 문화 예술 향유권 신장을 위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강정동에 위치한 제주특별자치도 도립 합창단.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합창단은 제주특별자치도립 예술단 5개 단체 중 음악을 합창으로 연주하는 단체이다.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합창단은 지방 문화 예술의 진흥과 도민들의 문화 예술 향유권 신장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1987년 11월 24일 서귀포시립 합창단으로 창단되었으며,...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강정동에 있는 용천수. 조이통물은 서귀포시 법환동과 강정동의 중간 지점인 변수 연대(邊水烟臺) 남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질이 좋고 용출량이 많아 예로부터 주변 지구에서 논농사를 짓는 데 주로 이용돼 왔다. 여러 곳에서 솟아난 물은 하나의 큰 도랑에 합쳐진 후 제법 큰 물줄기가 되어 썩은섬[서건도] 앞 해안가로 흘러나간다....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철기를 도구로 만들어 사용한 시대. 한국의 남부 지역에 철기가 도입된 시기는 대략 기원전 3세기 이후로 추정하고 있다. 제주도의 경우 청동기 시대를 이어 나타나는 철기시대에 접어들면 송국리형 마을이 북부 지역에서 남부 지역으로 확산된다. 서귀포 지역의 철기시대 유적으로는 안덕면 화순리의 화순리 유물 산포지 1지구·예래동·대평리·강...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강정동에 위치한 리조트. 서귀포시 강정동에 위치한 켄싱턴리조트 서귀포점은 생생한 체험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자연 친화적 테마리조트이다. 앞으로는 서귀포 바다를, 뒤로는 한라산을, 양 옆으로는 은어가 노니는 강정천과 악근천으로 둘러싸여 최고의 경관을 자랑한다.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의 부응과 가족 문화 창조를 위한 다양한 레져스포츠와 자연...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귀동에 있는 한국미술협회 산하 서귀포 지역 지부. 제주시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적 소외를 받고 있는 서귀포시 지역의 미술인들이 지역의 미술 문화 발전을 모색하기 위하여 1999년 3월 창립 총회에 이어 5월 10일 설립하였다. 한국미술협회 서귀포지부 이전에 1993년 ‘산남회’가 결성되었다. 하지만 서귀포의 모든 미술인...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강정동에 위치한 야구를 주제로 한 전문 박물관. 한국야구명예전당은 서귀포시가 서귀포 지역을 야구의 메카로 키워 나가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추진하던 중, 전(前) LG 프로야구 이광환 감독이 서귀포시에 소장품 3,000여 점을 기증하면서 설립하게 되었다. 한국야구명예전당은 서귀포시가 기증자의 뜻을 존중하는 동시에 스포츠를 통한 체험 관광을...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강정동에 위치한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연합회 제주특별자치도 연합회 산하 서귀포시지회.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 예총] 서귀포시지회는 서귀포시 문화 예술인들의 예술 문화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 고유의 문화 예술 발굴·보존·계승·발전과 함께 향토를 지키면서 서귀포시 지역의 문화 예술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1996년 1월 3...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강정동에 위치한 한국음악협회 산하 서귀포시 지역 지부. 한국 음악 협회 서귀포시지부는 서귀포시 지역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는 음악인들이 음악 활동을 목적으로 설립하여 사단 법인 한국음악협회로부터 승인을 받아 활동하는 단체이다. 한국 음악 협회 서귀포시지부는 음악 활동을 통한 회원 상호 간의 자질 향상과 친목 도모 및 타 음악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