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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 등자리마을에 있는 당집. 고등동 등자리마을을 지켜준다고 믿는 수호신을 모신 당집으로 산제당(山祭堂)으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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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불곡산(佛谷山)에 위치한 골안사 대웅전. 골안사는 창건된 지 250여년 된 조선 후기의 사찰로 분당구 구미동 불곡산에 위치한다. 골안사 대웅전 안에는 결가부좌한 석가모니 삼존불이 봉안되어있고, 산신도와 칠성탱화를 비롯한 다수의 불화, 영가(靈駕)의 위패를 모신 단 등이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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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에 위치한 돌기와 농가. 금토동 돌기와집은 외동 바깥말에서 세거했던 나주 임씨(羅州 林氏)의 살림집이다. 안채와 행랑채가 있는 튼ㅁ자형의 홑집 구조로 안채의 돌기와 지붕이 특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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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에 위치한 안동 권씨 농가. 금토동 안동 권씨 가옥은 금토동 내동 안말에서 세거했던 안동 권씨(安東 權氏) 집안의 살림집으로 안채와 바깥채가 있는 튼ㅁ자형 홑집 구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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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에 자리한 정미소. 금토동 정미소는 사라진 지역 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남겨둔 건축물이다. 1980년대 전까지 전형적인 농촌마을이었던 금토동은 내동[안말], 외동[바깥말], 금현동 등 3개 작은 마을이 있었고, 각 마을마다 정미소가 하나씩 있었다. 하지만 금현동과 외동의 정미소가 차례로 문을 닫았고 금토동의 정미소도 1995년에 폐업했다. 금토동 정미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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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에 있는 윤경지(尹敬之)의 사당. 1992년 9월 29일 해평윤씨(海平尹氏) 종친회에서 조선 중기에 홍천현감(洪川縣監)을 지낸 윤경지[1604~1659]를 제사하기 위하여 건립한 사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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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 있는 한효순(韓孝純)의 사당. 모헌재는 청주한씨(淸州韓氏) 장헌공파의 중시조(中始祖)인 장헌공(莊獻公) 한효순[1543~1621]의 제사를 모시는 사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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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있는 이증(李增)의 사당. 부조묘는 조선 중기의 문신인 이증[1525~1600]의 제사를 모시는 사당이다. 이증은 본관은 한산, 호는 북애(北崖)이며, 선조 때 정여립(鄭汝立)의 난을 평정하는 데 공을 세워 평난공신(平難功臣) 3등에 책록되고 아천군(鵝川君)에 봉해졌다. 성품이 청렴하였으며, 효도와 우애가 지극하였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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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신을 위한 의례를 행하기 위한 당. 산신각, 산제당 등으로도 불리는데, 산신을 구체화한 호랑이와 노인의 모습으로 묘사한 산신상을 봉안하거나, 이를 탱화(幀畵)로 도상화한 그림만을 모시기도 한다. 성남지역에서는 수정구 고등동 이외에는 특별히 산신당을 만든 곳은 없으며, 대체로 신목 앞에 터주가리를 만들어 놓는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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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에 있는 봉국사의 불전. 성남 봉국사 대광명전은 1674년(현종 15) 왕명으로 축존화상이 창건한 봉국사 내에 있는 법당이다. 정면 3칸, 측면 3칸의 주심포계 수법으로 건축된 맞배지붕의 건물로 내부 중앙에 나무로 만든 아미타여래좌상이 있고 좌우로 관음보살, 지장보살을 모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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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전통 가옥. 수내동가옥(이택구가옥)은 분당 신도시 개발 전 이곳에 세거하였던 한산이씨(韓山李氏)의 살림집 중 한 채로 이택구가 거주하였던 집이다. 이 가옥은 19세기 말의 건물로 보이는데, 부재가 비교적 견실하고 치목(治木, 목재를 다듬음)도 반듯하여 조선 후기 경기지역 살림집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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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에 있었던 조선 전기의 문신 이곤의 사당. 조선 전기의 문신인 이곤(李坤)[1462~1524]을 배향하였던 사당이다. 이곤은 본관은 연안, 자는 자정(子靜), 호는 녹창(鹿窓)이며, 1492년(성종 23) 문과에 급제한 후 중종반정에 참여한 공으로 정국공신에 녹훈되었고, 연성군(延城君)에 봉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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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에 있는 이완용의 생가. 이완용[1858~1926]은 조선 말기의 문신으로, 대표적인 친일파 관료이다. 본관은 우봉(牛峰), 자는 경덕(敬德), 호는 일당(一堂)이다. 지금의 성남시 백현동 출신으로, 이석준(李奭俊)의 아들이며, 판중추부사 이호준(李鎬俊)의 양자이다. 1882년(고종 19) 증광별시에 급제한 후 여러 관직을 역임하고, 1886년 육영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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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문인 정일당 강씨의 사당. 정일당 강씨[1772~1832]는 조선 후기의 여류 문인으로 본관은 진주, 호는 정일당이다. 조선 전기의 문신이자 문장가로 이름 높았던 강희맹(姜希孟)의 후손으로 파평윤씨(坡平尹氏) 집안의 윤광연(光演)과 혼인하였다. 가난한 살림에 바느질로 생계를 이으면서도 남편을 도와 함께 공부하여 경서(經書)에 두루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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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궁내동에 있는 덕양군(德陽君) 이기(李岐)의 사당. 덕양군 이기[1524~1581]는 조선 중종의 다섯째 서자로 전주이씨(全州李氏) 덕양군파의 중시조(中始祖)이다. 조선시대부터 덕양군을 불천지위로 삼아 정희사에 배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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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에 있는 둔촌(遁村) 이집(李集)의 사당. 추모재는 고려 말의 학자 둔촌 이집[1314~1387]의 제사를 모시는 사당이다. 광주이씨의 중시조(中始祖)인 이집의 본관은 광주, 자는 성노, 호는 둔촌이다. 해박한 지식과 고상한 지조와 절개로 이름을 떨쳐 정몽주, 이색, 이숭인과 같은 여러 명현들과 교류하였고, 당시 정권의 실세였던 신돈(辛旽)의 불의한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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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개발 초기에 지어진 수정구 태평동 광주대단지 주택. 광주대단지는 서울의 철거민 이주단지 조성을 위해 1960~70년대 경기도 광주군 중부면[현재 성남시 수정구]에 조성한 주택단지이다. 서울에서 이주한 철거민들에게 가구당 20평씩 땅을 분양해 주고 집은 자력으로 짓도록 했다. 1969년부터 서울시 철거민 이주가 시작되었지만, 철거민 상당수는 생활 기반이 서울에 있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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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에 있는 재실. 흥모재는 조선 중기의 문신 권득기(權得己)를 배향하는 재실이다. 권득기는 본관이 안동이고, 호는 만회(晩悔)이며, 조선 광해군 때 식년문과에 장원으로 급제한 뒤 예조좌랑 등을 지냈으나 광해군이 인목대비를 폐위하는 등 정치가 어지러워지자 관직에서 물러나 여생을 은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