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중기 임경업(林慶業) 장군을 소재로 한 야담. 조선 후기의 문신 이원명(李源命)이 지은 『동야휘집(東野彙輯)』에 전해오는데, 임경업 장군이 사냥을 갔다가 잘못하여 들어간 태백산에서 검술을 익혀 돌아와 무과에 급제한 후 명청(明淸) 교체기에 장군이 되어 활약한 이야기이다....
사위를 잘 뒷바라지하여 가족을 보호하고 좋은 집터를 택하게 되었다는 이야기. 조선 후기의 문신 이원명(李源命)이 지은 『동야휘집(東野彙輯)』에 전하는 야담으로, 조선 중기의 문신 이준경(李浚慶)[1499~1572] 집안이 임진왜란이 끝난 후 충주 남산 밑에 새롭게 정착하게 된 연유에 대한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