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광주군 낙생면 지역에 있었던 지명. 조선 중종의 다섯째 아들인 덕양군(德陽君) 이기(李岐)의 무덤이 있었으므로 '궁안' 또는 '궁내'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돌마면의 정자동 일대를 병합하여 궁내리라 하여 1973년 성남시에 편입되었다. 1975년에는 낙생출장소에 편입되어 금곡동의 관할이 되었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에 있는 산봉우리.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에서 가장 큰 마을인 태릉에 있는 높이 172.2m의 나지막한 산봉우리이다. 태릉은 성남시 분당구 동원동의 낙생저수지를 지나 분당구 대장동과 용인시 고기동 경계의 삼거리에서 1.5㎞ 지점에 위치한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수진동에 있었던 마을. 벌말은 벌터로도 불려졌는데 자연취락지였던 것으로 생각된다. 조선 세종의 아들 평원대군(平原大君)의 묘소 관리를 위해 수진궁(壽進宮)을 지은 데서 유래한 수진리는 궁말[宮村]로도 불려졌는데, 이 궁말의 서쪽 벌판에 자리 잡은 취락지역이 벌말이었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에 있는 옛 지명. 본래 경기도 광주군 낙생면의 지역으로서 국사봉(도산천)의 아래가 되므로 뫼루니, 머루니, 뫼룬, 뫼운, 또는 산운이라고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산운의 중간이 되므로 운중리 또는 중산운리가 되었다. 1973년 성남시에 편입되고, 1975년 낙생출장소에 편입되어 운중, 대장, 석운, 하산운의 4개 동을 합하여 운중동의 관...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에 있는 지명. 본래 경기도 광주군 낙생면 지역으로서 널로 놓은 다리가 있으므로 널다리, 너더리 또는 판교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너분배를 병합하여 판교리가 되었다. 1973년 성남시에 편입되었고, 1975년 낙생출장소에 편입되었으며, 판교, 삼평, 백현의 3동을 합하여 판교동에서 관할하게 되었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에 있는 지명. 본래 경기도 광주군 낙생면 지역으로서 뫼루니 아래쪽이 되므로 아래뫼루니 또는 하산운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두밑을 병합하여 하산운리라 하며, 1973년 성남시에 편입되고 1975년에 낙생출장소에 편입되어 운중동의 관할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