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 있는 노숙인들을 위한 자활 쉼터. 1970년대 서울의 빈민가 정비 및 철거민 이주사업의 일환으로 계획된 성남시는 수정구와 중원구, 분당신도시, 판교신도시를 아우르는 인구 100만의 거대 도시로 성장하였다. 하지만 시민의 약 10% 정도가 저소득층이며, 복정동 인력시장이 형성 될 정도로 단순 노무직에 종사하는 비율이 높다. 성남시에는 150여명의 시설 및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