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중기 문신인 이경석(李景奭)[1595~1671]의 문집. 이경석의 손자인 이우성(李羽成)이 이경석의 시문을 모아서 좌의정 최석정(崔錫鼎)에게 편차와 산정을 부탁했는데, 이우성이 죽어 뜻을 이루지 못하다가 이우성의 아들 이진양(李眞養)과 이진망(李眞望)이 1700년(숙종 26)에 간행하였다. 서문은 최석정이 쓰고, 발문은 신완(申琓)이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