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금광동에 있는 사회 복지 시설.

[개설]

소망재활원은 150명이 거주 가능한 장애인 재활시설로, 성남중앙병원과 함께 사회복지법인인 양친사회복지회에서 설립·운영하고 있다.

[설립 목적]

소망재활원은 장애인의 재활 및 자립을 돕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양친사회복지회가 1984년 4월 12일 소망재활원 시설 인가를 받아 다음 달인 5월에 정원 70명으로 개원하였다. 1985년 12월 입소 정원이 150명으로 증원되었고, 1987년 3월에 특수학급 인가를 받았다. 1988년 5월 물리치료실을 개설하였고, 1993년 2월 29일 특수학급 제1회 졸업식을 가졌다. 1994년 5월 개원 10주년 기념식을 하였다. 2001년 10월 4층 증축 공사가 완료되었다. 2004년 5월 개원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6월에 보호 작업장인 ‘꿈이 있는 일터’ 운영을 시작하였다. 2008년 7월 체험 홈인 해피빌 1기 입주가 시작되었고, 2009년 5월 개원 25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2018년 10월 성남시 지정 365쉼터 운영을 시작하였다. 2019년 11월 윤리경영 개정을 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소망재활원의 주요 사업은 재활 지원사업, 의료 지원사업, 영양 지원사업, 복지 지원사업, 자원 개발사업으로 구분된다. 재활 지원사업은 소망재활원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재활을 돕는 사업으로 인권위원회와 자문위원회 운영, 교육·직업 재활 프로그램 운영, 사례 관리, 거주 장애인 대표 운영위원회 구성, 가족 관계 강화 프로그램, 음악·미술·놀이 치료 프로그램 등이 있다. 또한 소망재활원 가족을 위한 의료적 진단, 건강관리, 물리치료 및 재활운동, 비만 관리, 교육 사업 등 거주 장애인을 위한 의료 및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료식·건강 보양식·비만 관리식 제공, 식습관 조사 등 거주 장애인의 영양 상태와 건강을 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밖에도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직원 역량 강화 사업, 후원·자원봉사·홍보·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 등 자원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소망재활원은 2005년 4월 경기도장애인시설협회 주관 장애인예술제에서 대상을 수상하였고, 같은 해 11월 사회복지시설로서는 전국 최초로 뉴패러다임 시범 사업[주 40시간제 도입]을 실시하였다. 2006년 1월과 6월에 전 직원 대상의 평생교육 시스템과 퇴직연금제를 도입하였다. 2007년부터 매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는 아름다운 세상’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2008년 5월 장애인예술제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6월 지기지우와 함께하는 뜨락음악회를 개최하였다. 9월 성남시 장애인예술제 문예 부문에서 동상, 은상, 금상, 대상을 수상하였고, 11월에는 경기미래복지재단 우수 사례 공모에서 조직 운영 인력 관리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또 12월에는 장애인 공동생활 가정 ‘해피빌’의 시설 인가를 받았다. 2010년 7월 성인 중증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비타민스쿨을 운영하였고, 2015년 6월엔 국민권익위원회의 공모 사업인 장애인 거주시설 윤리경영 실천 시범사업을 수행하였다. 2015년 8월 노사발전재단 2015 중소기업고용구조개선 컨설팅[인사제도]을 실시하였다. 2018년 10월부터 성남시 지정 365쉼터를 운영하였다. 2019년 11월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위한 존중 일터 선언을 하였다.

[현황]

2023년 7월 기준 소망재활원에 거주하는 장애인은 69명으로 이 중 남성이 36명, 여성이 33명이다. 원장과 사무국장을 포함하여, 총무회계팀과 운영지원팀, 생활지원팀, 통합사례관리팀, 영양지원팀으로 조직이 구성되어 총 54명의 임직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