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
경기도 시흥시 계수동에 있는 수령 500여 년의 향나무. 계수동 향나무는 마을이 형성되기 전부터 지역을 지키고 있으며, 향나무로는 보기 드문 진귀한 수형(樹形)을 유지하고 있다. 학명은 Juniperus chinensis L.이다. 향나무는 변종과 교잡종이 많고 암수딴그루로 4월에 개화하는데, 꽃 색깔은 갈색 혹은 보라색이다. 주로 조경 수종으로...
-
경기도 시흥 갯골에 서식하는 양서류 개구릿과의 동물. 금개구리는 금선와(金線蛙) 또는 금줄개구리라고도 불리며, 학명은 Pelophylax chosenicus이다. 금개구리가 사는 지역에서는 참개구리도 함께 살고 있어 두 종은 생태적으로 서로 경쟁적 관계에 있다고 볼 수 있다. 금개구리의 몸길이는 약 6㎝이다. 몸의 등 쪽은 밝은 녹색이고, 고막과 등의 옆줄에 있는 융기선...
-
경기도 시흥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이주민과 노동자들의 다양한 문화. 다문화는 '많을 다(多)' 자에 '문화(文化)'라는 말이 붙어 '여러 나라의 생활양식'이라는 뜻이다. 다문화 사회는 한 국가나 한 사회 속에 다른 인종·민족·계급 등 여러 집단이 지닌 문화가 함께 존재하는 사회를 말한다. 다문화주의는 민족마다 다른 다양한 문화나 언어를 단일의 문화나 언어로 동화시키지 않고...
-
고려시대 시흥 지역에서 이루어진 몽고군과의 전쟁. 대몽 항쟁(對蒙抗爭)은 1231년(고종 18)부터 1259년(고종 46)까지 9차례에 걸친 몽골의 고려 침입으로 촉발된 전쟁으로 항몽 전쟁, 여몽 전쟁 등으로도 불리며 한반도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지속된 전쟁이다. 고려시대 대몽 항쟁 중 시흥 지역과 관련이 있는 시기는 몽골군의 6차 침입기인 1256년(고종 43)이고,...
-
경기도 시흥시에 서식하는 매목 수릿과의 철새. 말똥가리는 경기도 시흥 지역을 포함하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동부 아프리카, 인디아, 중국 남부에서 겨울을 보내고 스칸디나비아반도, 우크라이나, 몽골, 만주 등지에서 번식한다. 일본과 유럽에서는 텃새로 서식한다. 겨울철에 흔히 관찰되는 맹금류이며 산림, 개활지, 평지 등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는 겨울 철새이다. 학명은 Bute...
-
경기도 시흥시 시화호 주변에 서식하는 참새목 찌르레깃과의 조류. 북방쇠찌르레기는 멸종 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학명은 Sturnus sturninus이다. 북방쇠찌르레기는 몸길이 약 18㎝이다. 머리·목 및 아랫면은 균일한 회색이고, 등·날개 및 꽁지는 보랏빛을 띤 검은색이며 광택이 난다. 날개덮깃과 어깨깃 끝, 날개깃 아랫면은 흰색이다. 눈앞과 눈 주위는 어두운 흰색이고...
-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에 있는 기독교 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신천감리교회는 일제강점기 시흥시 신천동에서 설립되어 약 90년의 역사를 지닌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 있는 교회이다.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여러 나라에서 해외 선교 활동을 하고 있으며 시흥 지역에서도 독거노인 지원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천감리교회는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지역에서...
-
경기도 시흥시 하중동에 있는 수령 10,00여 년의 향나무. 경기도 시흥시 하중동에 있는 향나무로 1990년대 후반 아파트 건설공사로 없어질 운명에 처하였으나 그 자리를 지키며 마을의 수호목 역할을 하고 있다. 향나무는 변종과 교잡종이 많다는 특징이 있으며 암수딴그루이다. 주로 조경 수종으로 이용되며 우리나라 전국의 높이 60m 이하 지역과 일본·중국·몽골 등...
-
경기도 시흥시 계수동에 있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소속 교회. 향기나는교회는 일제강점기 경기도 부천군 소래면 옥길리[지금의 부천시 옥길동]에서 처음 설립된 후 1953년 부천군 소래면 계수리[지금의 시흥시 계수동]로 이전하였다. 지역에서의 신앙 활동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해외 10개 지역에 교회를 설립하고 선교사를 후원하는 등 활발한 해외 선교 활동을 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