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8015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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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鼠毛劑 |
영어의미역 | Folk Tale of Seomoje Medicinal Herbs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
유형 | 작품/설화 |
지역 |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나곡리 |
집필자 | 김남경 |
[정의]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나곡3리 나실(羅室)마을에 있는 약초와 관련되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채록/수집상황]
울진문화원에서 1998년에 간행한 『울진의 설화』에 채록 내용이 실려 있다.
[내용]
울진군 북면 나곡3리 나실마을의 동해안에는 서모제가 있다. 서모제는 인적이 없는 암벽에 이끼와 같은 종(種)으로 번식한다는 것으로, 쥐털과 같다고 하여 ‘서모제’라 부른다. 옛날 왕실에서 사용한 귀중한 약제 기록에도 서모제가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서모제는 야간에 채취해야만 약효가 있고, 햇빛이 비치면 약효가 없어진다는 속설이 있다.
[모티프 분석]
「서모제」의 기본 모티프는 마을에서 나는 신령스러운 약초 서모제의 번식지, 모양, 채취 시기를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