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8016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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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七寶山- |
영어의미역 | Folk Tale of Chilbosan Mountain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
유형 | 작품/설화 |
지역 |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부구1리 |
집필자 | 김남경 |
성격 | 지명유래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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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등장인물 | 매|보배 |
관련지명 |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부구1리 |
모티프유형 | 산의 형국|지명 유래 |
[정의]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부구1리에서 칠보산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개설]
「칠보산 이야기」는 매가 보배를 안고 막 하늘로 날아오르는 형국을 이룬다고 하여 이름을 붙였다는 지명유래담이다. 이와 유사한 이야기가 경기도 화성군에 있는 칠보산에도 전해진다. 화성군의 칠보산 전설에는 옛날부터 8개의 보물[산삼, 맷돌, 잣나무, 황계수닭, 범절, 장사, 금, 금닭]이 숨겨져 있었으나 어느 때인가 한 개의 보물인 금닭을 누군가 가져가 칠보산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것이다.
[채록/수집상황]
1998년에 울진문화원에서 간행한 『울진의 설화』에 채록 내용이 실려 있다.
[내용]
울진군 북면 부구1리에 위치한 칠보산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 산은 매봉산[일명 응봉산(鷹峰山)] 한 줄기 끝에 동해로 바라보는 옛 흥부장터의 뒷동산이다. 매가 보배를 안고 막 하늘로 날아오르는 형국을 이룬다고 하여 이름 지었다는 전설이 있다. 옛날부터 칠보산은 7가지 보배를 뜻한다고 전해진다.
[모티프 분석]
「칠보산 이야기」의 기본 모티프는 산의 형국과 풍수지리형 지명 유래이다. 한국인은 땅속을 흐르는 생기(生氣)가 모인 곳을 명당이라고 하는데, 거기에 집을 짓거나 묘를 쓰면 발복한다고 믿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