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5001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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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음역 | Juhonggampeng |
영어의미역 | Shore Rockfish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동물/동물 |
지역 | 경상북도 울릉군 |
집필자 | 김미경 |
[정의]
경상북도 울릉도 연안에 서식하는 양볼락과에 속한 어류.
[형태]
몸길이는 약 15㎝이다. 몸은 타원형이며, 양턱의 길이는 비슷하고 위턱의 뒤끝은 눈의 후단부 아래까지 이른다. 등지느러미의 기조 수는 13극 8~9연조[보통 9연조], 뒷지느러미는 3극 5연조이며 가슴지느러미는 17~19개이다. 꼬리지느러미의 뒤쪽 가장자리는 바깥쪽으로 둥글다.
몸은 빨간색 바탕에 옆면에 불분명한 암적색 5개의 가로무늬가 있다. 등지느러미의 극조부에는 빨간색 바탕에 흰색 점이 흩어져 있고 등지느러미의 연조부와 가슴지느러미, 뒷지느러미, 꼬리지느러미에는 작은 빨간색 점이 열을 이루고 있다. 아가미뚜껑 가장자리의 아랫부분에는 어두운 반점이 있다.
[생태 및 사육법]
육식성 어류이다. 등지느러미의 가시에 약한 독이 있다. 울릉군 연안 얕은 바다의 바위 지역에서 서식한다.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중부 이남, 인도양, 태평양 등지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