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5001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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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음역 | Parangdom |
영어의미역 | Heavenly Damselfish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동물/동물 |
지역 | 경상북도 울릉군 |
집필자 | 김미경 |
[정의]
경상북도 울릉군 해안에 서식하는 자리돔과에 속한 어류.
[형태]
몸길이 5~8㎝이다. 몸은 파란색이고 배와 뒷지느러미, 꼬리지느러미는 노란색을 띤다. 몸은 긴 타원형으로 옆으로 납작하다. 옆줄은 등지느러미의 가시줄기 아래에서 끝난다. 양턱은 길이가 비슷하다. 주둥이는 매우 짧아서 눈 지름의 2분의 1 정도이다. 눈 아래에는 비늘이 없다. 등지느러미의 극조부와 연조부 사이는 홈이 없이 반듯하게 이어지고 기조 수는 13극 13~15연조, 뒷지느러미는 2극 11~15연조이다.
[생태 및 사육법]
주로 동물성 플랑크톤을 먹고 산다. 5~9월 수컷이 돌 아래에 산란장을 만들어 암컷을 유인한다. 산란 뒤 수컷은 알이 부화될 때까지 보호한다. 울릉군 주변 해수온이 15℃ 이상으로 올라가는 6~10월 말에 집단적으로 서식한다. 특히 한류와 난류가 교차하는 독도에서 많이 관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