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501020 |
---|---|
한자 | -浦項放送局鬱陵中繼所 |
영어공식명칭 | Ulleung Relay Station of KBS Pohang Broadcast Station |
분야 | 문화·교육/언론·출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528[도동9길 92-1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민병곤 |
[정의]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있는 KBS 소속 중계소.
[설립목적]
대한민국의 동쪽 끝에 있는 경상북도 울릉군 지역에 텔레비전 방송과 라디오 방송을 중계하고, 울릉군 지역과 관련한 소식을 지속적으로 신속 정확하게 전달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62년 12월 24일 KBS 대구방송국에 울릉중계소가 설치되어 당시 울릉군청 내에 방송실을 두고 울릉도 무선전신국시설을 이용하여 서울 방송을 중계하였다. 이때 하루 4회의 자체 방송 통하여 울릉도 측후소의 기상 예보와 군정 소식을 전하였다. 1975년 10월 21일에 KBS 포항방송국 울릉중계소가 설립되었으며, 2006년 12월에는 KBS 제2라디오와 음악 FM 방송 중계 시설을 증설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KBS의 텔레비전 방송과 라디오 방송을 중계하고 있으며, 경상북도 울릉군 지역의 취재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뉴스를 자체 제작하여 송출하고 있으며 울릉군 지역 중 독도 지역에 대한 실시간 영상을 지원하고 있다.
[활동사항]
KBS 포항방송국 울릉중계소에서 자체 제작한 뉴스 ‘뉴스와이드 여기는 울릉도입니다’를 오후 3시 10분에 KBS 포항방송국 ‘동해안 네트워크’를 통하여 비정기적으로 방송하고 있다. 2006년 태풍 매미 피해 시에 육지와 떨어져 있으며 배편도 끊긴 상태에서 경상북도 울릉군 지역의 피해상황을 KBS 포항방송국 울릉중계소가 정확하게 전하여 중앙정부에서 지원 대책을 마련할 수 있었다.
[현황]
2012년 1월 현재 소장 1명과 KBS 직원 2명, 자회사 직원 4명이 근무하고 있다. PD는 없으며, 프리랜서 아나운서 1명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KBS 포항방송국 울릉중계소는 우리나라 국토의 동쪽 끝 울릉군 지역에서 일어나는 실시간 상황을 가장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유일한 매체라는 점에서 그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