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50년부터 1953년까지 6.25전쟁 기간 동안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일어난 각종 사건. 1950년 6월 25일 기습적으로 남침한 북한군은 1950년 7월 20일 전라북도 완주군을 점령했다. 그로부터 약 2개월 후 1950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을 계기로 반격을 시작한 국군은 1950년 9월 28일 완주군을 수복했으며, 퇴로가 끊긴 북한군 패잔병들은 지리산, 덕유산, 백운산...
-
한국전쟁 당시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일대에서 이학희 등이 중심이 되어 북한군을 토벌하기 위해 펼친 게릴라 활동.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이학희는 피난을 가지 않고 뜻을 같이하는 동지들과 힘을 합쳐 완주군 구이면 평촌에서 게릴라 활동을 펼쳤다. 한국전쟁 당시 북한군에 점령을 당한 전라북도 완주군에서는 미처 피난하지 못한 우익 인사들이 북한군에 체포되어 고초를 겪다가, 전라북도 완주군이...
-
한국전쟁 당시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에 의용대와 별동대가 빨치산을 토벌한 작전. 한국전쟁 당시 전주와 완주의 북한군 패잔병들은 완주군 동상면의 대부산과 대둔산으로 입산해서 빨치산이 되었다. 이에 완주군 각 면의 의용대와 이학희가 이끄는 전주의 별동대가 파견되어 빨치산들을 토벌해 동상면을 탈환했으며, 운장산으로 퇴각한 빨치산들에 대한 대대적인 수색작전을 벌여 운장산 일대의 빨치산을...
-
1950년 9월 26일과 27일 새벽에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일대에서 지방 좌익에 의해 이루어진 민간인 학살 사건. 1950년 6·25전쟁[한국전쟁] 당시 북한군에게 점령을 당했던 전라북도 완주군은 1950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이 성공함에 따라 1950년 9월 28일 국군에 의해 수복되었다. 퇴로가 끊긴 북한군 패잔병들은 지리산, 덕유산, 백운산 등지로 숨어들어 빨치산이 되...
-
한국전쟁 당시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화심리에서 조직된 자위대가 빨치산들로부터 마을을 구하기 위해 싸운 전투.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화심 마을에 빨치산이 자주 출몰하자, 오기성은 자위대를 조직해서 1951년 9월~10월에 걸쳐 빨치산들의 공격으로부터 마을을 지켜냈다. 1950년 한국전쟁 당시 북한군에게 점령당했던 전라북도 완주군은 1950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이...
-
한국전쟁 당시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에서 조직된 송광 자위대가 빨치산들을 격퇴하고 송광사를 수복한 전투. 한국전쟁 당시 전라북도 완주군이 국군에게 수복된 이후에도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의 송광사는 빨치산들에게 점령되어 있었다. 이수돈은 송광 자위대를 조직해 11명의 대원으로 수백 명 빨치산들과 싸워 송광사를 수복했다. 1950년 한국전쟁 당시 북한군에게 점령을 당했던 완주군은 19...
-
일제강점기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장기리 장터에서 일어난 만세시위운동. 1919년 3월 19일 봉동면의 청년 노순석은 학생 정기동과 함께 만세운동을 일으키기로 결의하고, 3월 21일 봉동면 장기리 장날에 장터에서 독립선언서를 배포하며 만세 시위를 전개했다. 1919년 3월 1일 탑골공원에서 시작된 3.1만세운동은 전국으로 파급되었다. 전라북도 지방은 1919년 3월 5일 군산의 만...
-
일제강점기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면 삼례장터에서 일어난 만세시위운동. 1919년 3월 24일 완주군 삼례면 삼례리[현 삼례읍 삼례리] 삼례장터에서 장날을 기해 수백여 명의 군중이 대규모 만세시위운동을 전개했다. 1919년 3월 1일 탑골공원에서 시작된 3.1만세운동은 전국으로 파급되었다. 전라북도 지방은 1919년 3월 5일 군산의 만세 시위를 시작으로 도내 각지에서 3.1만세운동이...
-
일제강점기 전라북도 완주군 초포면 송전리 들판에서 발생한 만세시위운동. 1919년 3월 1일 탑골공원에서 시작된 3.1만세운동은 전국으로 파급되었다. 전라북도 지방은 1919년 3월 5일 군산의 만세 시위를 시작으로 도내 각지에서 3.1만세운동이 일어났으며, 1919년 3월 13일에는 전주에서 대규모 만세 시위가 전개되었다. 1919년 3월 17일에 전라도 다른 지역에서 일어난 3...
-
1951년 4월 전후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신월리 등지에서 국군이 민간인 수십 명을 빨치산으로 간주해 총살한 사건. 1951년 4월 25일경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신월리 등에서 주민들이 국군에게 끌려가 조사를 받고, 며칠 후 국군에 의해 40여 명이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성북리 경천저수지 인근에서 집단으로 총살되어 매장되었다. 또한 1951년 4월 29일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
-
한국전쟁 당시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에서 황월주가 유격대를 조직해 펼친 빨치산 토벌작전. 한국전쟁 당시 완주군 운주면의 황월주는 유격대를 조직해서 1950년부터 1952년까지 빨치산 토벌작전을 펼쳐 많은 공적을 세웠다. 1950년 한국전쟁 당시 북한군에게 점령당했던 전라북도 완주군은 1950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이 성공해서 1950년 9월 28일 국군에게 수복되었다. 퇴로가...
-
1945년 8월 15일 해방 이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전라북도 완주군의 역사와 문화. 1945년 8월 15일 해방 당시 전라북도 완주군은 15개 면을 관할하고 있었다. 1950년 한국전쟁 당시에는 좌우익에 의해 번갈아 양민학살이 일어나는 비극을 겪기도 했다. 정치적으로는 여당을 지지하는 농촌 지역의 특성상 이승만 정권과 박정희 정권 초기에는 자유당과 공화당을 지지했지만, 1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