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300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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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於屯川 |
이칭/별칭 | 아구천,아구내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경기도 양주시 남방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종혁 |
전구간 | 어둔천 - 경기도 양주시 어둔동~경기도 양주시 남방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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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소재지 | 어둔천 - 경기도 양주시 남방동 |
성격 | 하천 |
면적 | 6.2㎢[유역 면적] |
길이 | 5.51㎞ |
[정의]
경기도 양주시 어둔동에서 발원하여 남방동에서 중랑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명칭 유래]
발원지인 어둔동(於屯洞)의 이름을 따서 어둔천(於屯川)이 되었다. 어둔동은 임진왜란 때 왜병이 주둔하였으므로 왜둔리·왜둔치·왜벌 또는 어둔·와평이라 하였다고 한다. 어둔천을 아구천(牙口川), 아구내라고도 한다.
[자연 환경]
어둔천은 호명산[428m] 산줄기의 동쪽 기슭에서 발원하는데, 호명산과 가까워서 규모에 비해 비탈면 경사가 급하고 계곡이 좁고 깊은 편이다. 이는 저수지 입지 조건으로도 작용했을 것이다. 상류에 남방저수지와 어둔리저수지를 만들어 하류 지역의 농업용수로 사용하고 있다. 골이 크지 않지만 연속성이 강해 중랑천 합류 지점까지 뻗어 있다. 남쪽으로 유현을 넘어 의정부시 녹양동으로 이어지고 북쪽으로 역시 작은 산자락 너머 옛 양주 치소였던 양주시 유양동과 가깝다.
[현황]
어둔천의 하천 연장은 2.72㎞이고, 유로 연장은 5.51㎞이며, 유역 면적은 6.2㎢이다. 어둔천의 기점 위치는 양주시 어둔동이고 기점 경계도 어둔동이다. 종점 위치는 양주시 남방동이고 종점 경계는 중랑천[지방 2급 하천] 합류점이다. 계획 홍수량은 127㎨, 계획 홍수위는 47.3EL.m, 계획 빈도는 50, 계획 하폭은 44m이다. 1965년 3월 1일 지방 2급 하천에 지정되었다[2008년 지방 1급 하천과 지방 2급 하천은 지방 하천으로 통합]. 어둔천의 발원지 위쪽으로 어둔리산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