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양주시 남면 신산리에 있는 시립 도서관.

[개설]

남면도서관은 균형 있는 자료 확충을 통해 최신의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지역민들의 지적 생산성 향상에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문화 강좌를 정기적으로 마련하여 평생 교육의 발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책과 관련된 다양한 전시회, 음악회, 강연회, 공연 등과 같은 문화 행사를 마련하여 독서 인구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다른 도서관과의 긴밀한 협력 및 자료 교환 등을 통해 21세기 지식 기반 경제 사회에 맞는 정보의 공공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건립 경위]

2007년 5월 10일 경기도 양주시 남면 신산리에 도서관 부지 매입을 완료하였고 같은 해 11월 15일 도서관 설계를 완료하였다. 2008년 3월 3일에 도서관 건립을 위한 신축 공사를 시작하여 2008년 10월 28일 준공하고 2009년 4월 30일 남면도서관을 개관하였다.

[변천]

개관 후 지역 주민들의 지식, 정보, 문화 수준 향상 및 평생 교육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2010년 경기도 도서관 평가에서는 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구성]

연면적 789㎡의 지상 2층 건물로 되어 있다. 1층에는 어른누리·어린이누리·꼬마누리로 이루어진 자료실과 사무실, 정리실이 있고 2층에는 열람실과 문화강좌실, 북카페, 야외테라스 등이 있다.

[현황]

남면도서관은 감악산을 병풍처럼 두르고 있어 외관의 정경이 한 폭의 그림같이 아름답다. 2015년 6월 30일 현재 도서 4만 3,929권, 정기간행물 23종, DVD/CD/ 비디오 1,385점, 신문 4종 등의 자료를 보유하고 있다.